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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w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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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완
작가
시가 곧 깊은 쉼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모든 순간이 너였다》
외 3권의 책을 썼습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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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개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가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 예약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리도 기쁜 마음으로 또 한 번 정식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예약 판매 직후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교보문고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이 저의 생일이었는데, 영영 기억되고 간직하고 싶은 선물을 받은 것만 같습니다. 낯부끄러운 부탁이지만 앞으로도 이번 신간 많이 많이 알려 주시고 축하해 주세요. 널리 읽히는 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우리만 아는 분명한 낙원에 당당히 발 들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의 만남을 고대하겠습니다. 낙원은 가장 오래 아팠던 곳에서, 슬픔을 흉내 내지 않고 살아 낸 터전에서 피어나는 법입니다. 그러니 한 번만이라도 화사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우리의 낙원에서 반갑게 만납시다. 2025. 5. 21 하태완 드림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교보, 예스24, 영풍, 알라딘 등) 및 카카오 선물하기와 쿠팡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예약 판매 굿즈(CD키링)에 대한 독자님들의 반응이 뜨거워, 정식 출간 이벤트로 연장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서는 제 프로필 하단의 링크를 통하시면 보다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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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게시물 보기
오늘 하루 많은 독자님들이 신간을 받아보셨을 텐데요. 출간을 알리는 것보다 독자님들의 후기가 들려오기 시작하는 일이 제게는 더한 떨림이고 기쁨이랍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다들 책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이번 책이 독자님들께 가닿으며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래 가지고 갈 문장 하나 마음 깊숙이 담으시는 것. 혹 그 문장을 벌써 찾으셨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어떤 시선과 마음으로 그 문장을 썼는지 나름대로 흔적 남겨볼게요. 그나저나 책은 둘째 치고 키링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실 저도 책과 키링 실물은 독자님들과 똑같이 오늘 처음 받아보았거든요. 이렇게 예쁜 책과 키링이라니... 전생에 제가 덕을 쌓아도 어마어마하게 쌓은 모양입니다. 키링 속 CD 사용법도 영상으로 찍어 게시물에 넣어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식 출간 기념 사은품으로 여전히 책과 함께 구매할 수 있으세요. 모쪼록 이 게시물은 상단 고정해서 오래오래 남겨두겠습니다. 언제든지 책 읽으시다 궁금한 점이나 저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마음 깊숙이 담으신 문장이 생긴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너무 늦지 않게 우리의 낙원에서 근사한 모습으로 만나요!1715 (1천)42게시물 보기
2년 만에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입니다. 문득 함께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함께라는 건 어떤 형태로든 믿을 구석이 됩니다. 혹 그것이 살아가는 일이 될 때는 더없이 우람한 용기가 되지요.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곧 서로의 삶 대부분을 기민하게 알아차린다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다 아는 사람이 해주는 격려와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유독 혼란하고 예년보다 이르게 꽃 폈던 봄. 잠을 자고, 밥을 먹고, 바람을 쐬고, 이 책에 실을 글을 퇴고하며 독자님들을 떠올렸습니다. 글과 오랜 시간 독대하는 것은 몹시 외로운 일이지만, 다시 또 ‘우리’와 ‘함께’라는 단어에 기대어 봅니다. 동시대를 사는 독자님들과 제가 이 세계를 나는 듯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우리만의 낙원에서 기쁘게 만나기를. 그런 우리가 너무 애틋해서 저는 이 책을 엮었습니다. 2025. 5. 11 하태완 드림 예약판매 기간 동안 인터넷 서점(교보, 예스24, 알라딘 등)을 통해 책 구매를 해주시면, 말도 안 되게 귀여운 CD 키링과 저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책을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키링은 NFC 태그 방식으로, 키링에 휴대폰을 접촉하면 제가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 채널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두었어요. 멋진 음악과 함께 책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프로필 링크를 통하시면 쉽게 만나보실 수 있어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구매 및 선물 가능하십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는 정식 출간인 5/21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됩니다. #하태완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2064 (2천)191게시물 보기
#교보예스동시1위기념이벤트 #좋아요만누르면참여완료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두 곳 모두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꿈보다도 더 꿈같은 기분이에요. 수백수천 번은 상상해 봤던 일이거든요. 이렇게 좋은 날을 그냥 넘길 수는 없어 깜짝이벤트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참여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이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주시면 끝👽 추첨을 통해 당첨되신 독자님께는, 제가 직접 이번 신간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6월/22일 자정까지 남겨진 댓글로 추첨 진행하겠습니다) 유월 바람 타고 제게 온 이 행운과 행복을 독자님들께 모두 나눠드리고 싶어요. 감사하다는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마음이라 이렇게 서툰 이벤트로나마 보답하려 합니다. 언제 사그라질지 모르는 관심과 애정이지만 이토록 기쁘고 기특한 날, 오늘만큼은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전국 서점 및 제 프로필 링크에서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400 (2천)310게시물 보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름 사랑 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_ 너와는 영원한 여름에 살고 싶어. 차갑지 않은 햇볕이 내리쬐고 퍽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 식고 싶지 않다는 말이야. 이왕이면 철이 들지 않는 것도 좋겠다. 우리는 계속 뜨거울 수 있어. 응, 차가운 표정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으니까. 밥알을 씹는 네 입에 키스를 하는 장난도 영원할 것만 같은걸. 그러니까 우리 오랫동안 함께하자. 괜찮아, 아무것도 안 변해. 내가 너를, 그런 네가 나를 사랑하는 거. 영원한 여름 속에서는 우리, 아마 죽어도 사랑할 거야. 좋아해. 영원한 여름, 하태완 #시추천 #시집추천 #책스타그램 #사랑 #이별 #하태완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시입니다. 도서는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3116 (3천)76게시물 보기
나의 귀한 청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분에게 매번 다음 글이 업로드될 때 저의 신간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제 책이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해 보는 무식한 이벤트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글입니다.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461 (1천)68게시물 보기
아끼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 한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분에게 매번 다음 글이 업로드될 때 저의 신간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제 책이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해 보는 무식한 이벤트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글입니다.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612 (2천)70게시물 보기
내가 사랑한 낭만 과다 책 13선☔️ 마음에 드는 책 제목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_ 이토록 깊숙한 여름 고요처럼 자욱한 아름다움이 여러 차례 천둥보다도 요란합니다 이제 곧 당신이 내게 덥석 쏟아질 모양입니다 하태완 에세이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중 #시 #소설 #에세이 #책추천 #사랑 #이별 #여름 #책스타그램 📸 │ pinterest9898 (9천)75게시물 보기
우리 나태하게 사랑하며 살자.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분에게 매번 다음 글이 업로드될 때 저의 신간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제 책이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해 보는 무식한 이벤트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글입니다.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938 (1천)48게시물 보기
나는 좋은 사람이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분에게 매번 다음 글이 업로드될 때 저의 신간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제 책이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해 보는 무식한 이벤트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글입니다.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712 (1천)60게시물 보기
가장 아껴 읽고 싶은 나의 사랑 시 10선🫧 마음에 드는 시의 제목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남겨주신 제목의 시를 이번 신간에 직접 써넣어 선물로 드리려 해요. 작은 선물이지만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시추천 #시집추천 #책스타그램 #사랑 #이별 #하태완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에 수록된 시입니다. 도서는 제 프로필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1, 2 - 데이먼스 이어 <죽지 않은 연인에게> MV 5 - 영화 남색 대문(2002) 9 -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5)4187 (4천)161게시물 보기
출간 첫 달 차의 열기는 정말이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나보다도 내 책을 마음 다해 돌봐주시는 독자님들 진짜 최고시다... 엉엉 울면서 읽은 후기들 전부 가져오려다 간신히 참았다. 내가 쓴 글은 언제까지고 나의 것. 빼앗아 가지 마시오 주의였는데 이제야 한번 내놓은 글은 전부 독자님들 저마다의 것이 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어제는 누군가 ’이런 책도 읽어주는 사람이 있네…‘라고 말한 것을 봐버렸고, 그 비뚤어진 마음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속으로 빌었다. 10년 동안 꾸준히 읽히며 살 수 있었던 나는 참 복도 많지. 여기 모두가 나에게는 둘도 없는 복덩이다 참말로... 올해 여름이 다 가버릴 때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책을 두고 ‘여름이었다...’ 말하게 되기를 욕심 내보며 출간 첫 달 차 후기 끝. 마지막은 내 소중한 순둥강아지 괴롭히는 영상🐕🫧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1260 (1천)19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