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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aseungw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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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완
작가
책<누구에게나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이 있다> 저자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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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hswa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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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승완입니다. 많은 사랑을 나눠주신 덕분에 저의 두 번째 책 <누구에게나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이 있다> 리커버하게 되었습니다. 초록빛 가득한 계절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참 좋은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수록 원고 10개를 추가했습니다. 독자님들께서 나눠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책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때론 넘어지고,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고, 누군가와 이별하고, 또 다시 사랑하며 당신도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겠습니다.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우리는 그 순간을 지나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거겠지요. 하루를 애쓰고, 고생한 우리는 그런 순간이 있기에 살아가고, 사랑할 수 있었던 거겠지요. 흔들리는 삶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청춘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천천히 살펴보시고, 편히 읽어주세요. 구매링크는 프로필에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모든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서점에는 다음 주 중으로 서서히 깔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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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기회가 생겨 프로필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펜을 놓지 않고, 글을 써 올 수 있었던 건 독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의 두 번째 책<누구에게나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이 있다> 리커버를 준비하고 있어요. 세상 밖으로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더불어 세 번째 책도 열심히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간 쌓아둔 이야기가 많아요.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곁에 머물러 주시고, 따뜻한 말씀 종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힘이 되어요.2561 (2천)47게시물 보기
“혹시 나처럼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도, 위로받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풀버전은 프로필 링크에 있는, 에센토리 앱의 ‘하승완’채널과 에센토리 블로그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이 하승완 작가의 첫 인터뷰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준비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하승완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물어보고자 했다. 일상의 틈에서 건져 올린 문장들. 하승완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우리가 놓친 감정의 잔해들이 조용히 고개를 든다. 격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온도의 글들. 마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속 누군가의 음성처럼 조심스럽고 묘하게 친밀하다. 그는 뉴스레터라는 매체 위에 자신만의 문장들을 눌러담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타인의 삶을 관찰하듯, 때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듯. 글은 누군가에게 조용히 전달되고, 다시 마음속 어딘가에 저장된다. 뿐만 아니라, 글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조용히 연결되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를 준비 중라고도 한다. 읽는 행위가 나누는 마음으로 번져가는 장면을 상상하며.. 너무나 많은 콘텐츠와 무분별한 대중들에 휩싸인 SNS 속에서, 우리는 종종 진정 사랑하는 것들을 놓친다. 어느새 알고리즘에 휘말려있고, 피드 위로 스쳐 지나가는 것들만 남는다. 하승완 작가는 그 바깥에서, 글과 그에게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말보다 마음이 먼저 닿는 곳에서, 그는 뉴스레터를 나누고, 천천히 이야기를 쌓아가며, 오래 기억될 프로젝트들을 준비 중이다. 매일 글을 쓰고, 종종 그 일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그는 팔로워 9만여 명을 거느린 작가이기도 하다. SNS의 숫자가 글의 깊이를 증명해주지는 않지만, 분명한 건 하승완의 문장은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아 언어로 만든다는 것. 그것이 그의 작업이고, 그 작업은 현실과 가상공간 모두에서 조용히 확산된다.1319 (1천)1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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