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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 호텔 세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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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세우기 위해 5년째 호텔 다닙니다.
• 그럴라고 브랜드 경험 설계합니다 @padoandcement
• 어쩌다 브랜딩 책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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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개
영광입니다. 살다보니 2번째 책을 냈습니다🔥 갈아 넣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고통이었습니다. 어떤 날엔 한 줄 쓰는데 1주일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읽는 순간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1년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기다려주신 21세기북스 정말 감사해요..!) 이번 책은 지난 3년간 가진 돈 다 태워서 호텔 다니며 깨달은 브랜딩/마케팅 인사이트 쏟아냈습니다. 싹 다 가져가세요. 새해부터 당장 각자에게 적용가능하도록 풀어냈습니다. 단언컨데 엄청난 성장이 뒤따를겁니다. 이론만 번지르르할까봐 걱정이라면, 그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글쓴 이인 저도 깨우친 방법을 적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해보지 않은건 공유하지 않습니다. 공간 기획,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컨텐츠 제작까지. 그리고 이 내용들로 2년간 60명 넘는 사업자들을 코칭했고, 그들의 사업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최근의 사례로는 객실 사진 공개 없이 2,300명 모객하고 2달치 예약을 다 채워버린 사례가 있었죠. 1/1에 2-3월 예약도 지금 거의 다 찬 상태입니다. 이번 책은 공간 사업하시는 분들, 기획자와 마케터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필독서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 01월03일. 체크인 올림. p.s 조만간 소규모 음주북토크도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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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크인입니다. 호텔을 당장 세우기란 여러 장벽들이 있으니 호텔의 층을 쪼개서 브랜드를 먼저 만들면 어떨까란 무모한 발상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조용히 시작한 호텔 세우기 프로젝트 1탄. 호텔의 1층 역할을 맡아줄 커피 브랜드 만들기. 그렇게 태어난 커피 브랜드 ‘이드커피’ @idee.coffee 제가 호텔에 갈 때 그리고 생각에 잠길 때 항상 곁엔 커피가 있었습니다. 체크인 활동 초기 통장에 IMF가 터졌을 때도 커피는 끊을 수 없었죠. 그런 와중에 로스터 친구가 내려준 한 잔의 커피. 그리고 그 날 깨달았습니다.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 행복한 기분이 들며 덩달아 집중도 잘 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을. 그리고 다음날 ‘생각할 때 생각나는 커피, 이드커피’ 브랜드를 기획하여 로스터 친구에게 들고 갔습니다. 같이 만들어보자고.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첫번째 매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제 계정을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영감,집중,사색에 어울리는 커피 맛과 향을 찾는데 쏟은 1년. 각종 팝업과 카페쇼 출전하며 몸 푸는데 1년. 호텔 150군데 다니며 얻은 인사이트 녹이는데 3년... 📌그리고 다가오는 10월6일 오전11시. 이드커피 가오픈을 시작합니다. 정말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요. 공간 기획자들 리스펙.. 어쩌면 고작 13평짜리 작은 카페 하나 여는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저에겐 호텔의 1층을 여는 것과 마찬가지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이드커피 잘 키워보겠습니다. 10월6일 오전11시부터 문이 열리니 생각의 몰입이 필요한 분들부터 커피 한 잔 땡기는 분들은 언제든 편히 들러주세요. 저는 6일부터 9일까지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 위치는 성내동444-13. JYP사옥 바로 근처 입니다. p.s 가오픈 기간이라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이 기간 동안 밀도를 쌓아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고 가오픈 준비를 마저 해보겠습니다🔥 브랜드 기획 : CHECKIN 로스터 : pjc 이드커피 룩북 사진 : @dear.abby_ 모델 : @hrtbbbt 인테리어 : @interiorteacher @studio_06s 부동산 : @andprop.inc582 35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2014 (2천)순간들이 모여 오늘이 만들어진다. 기분 좋았던 순간들은 남겨두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은 흘려보낸다.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털어낼건 얼른 털어내고, 기분 좋은 순간들을 한 겹이라도 더 쌓아올리는건 어떨까. 이 곳 시퀀스 호텔에 와서 들었던 생각이다. 공원과 연결된 호텔. 문을 열면 탁 트인 카페&바 공간. 누군가는 일을 하고, 다른 누군가는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각자 다른 모습, 다른 행동으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 활짝 열어젖힌 슬라이딩 도어 너머 보이는 공원.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 이에 이어 친근하게 다가와주는 스탭들. 메뉴얼의 친절함과 인간적인 친근함은 느낌자체가 다르다. 내가 마주한 몇몇만 그럴 순 있지만 대부분 후자였다. 이건 사람자체가 그런거 같다. 덕분에 좋은기분은 계속 이어졌다. 객실은 어떨까. 넓지 않기에 지혜를 발휘한 느낌이다. 객실에 올라가 침대에 누우면 정면으로 시부야 전경이 쏟아지게 해두었다. 탁 트인 기분이 든다. 손가락으로 튕기면 탁! 소리내며 작동하는 스위치,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돌리며 조도롤 조절하는 스위치, 창문 앞에 걸터 앉을 수 있으면서 어메니티들 보관하는 하부장, 누워서 혹은 아까 말한 하부장에 앉아서 볼 수 있도록 해둔 tv. 제한된 공간 안에서 과하지 않게 딱 필요한 것들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2편에서 마저 풀어보려 한다. 📍시퀀스호텔 미야시타 파크 | 시부야 -디럭스 룸 -공용부와 공원이 연결되어 있음 -예약당시 40만원대(공홈 기준) #도쿄호텔 #시퀀스미야시타파크호텔64 0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226848 (22.7만)아 여기, 낭만 가득한 곳이다. 코오롱이 또 일을 냈구나. 1박에 수 천만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진 코스모스. 그 옆에 코스모스의 또 다른 브랜드 ‘빌라 쏘메’가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이 좋게도 초대를 받아 2박을 투숙하게 되었다. #객실지원. 이 곳에서 ‘아 낭만 있네 ‘ 싶었던 순간들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일단 주변자연. 웅장하다. 뒤로는 송곳산이, 앞으론 바다가 펼쳐진 곳. 해무 끼는 날부터 맑은 순간까지 모두 겪어봤는데… 전부 다 나름의 운치가 있다. 어떤 날씨던 간에 멋이 느껴지는 공간이 힙합이라 생각한다. 동굴 같은 공간에서의 명상 프로그램과 끝나고 나면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내려다보는 인피니티 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어서 창 밖으로 절경을 바라다보며 즐기는 사우나까지. 코오롱이니까 가능한 낭만이다. 예약과 동시에 진행되는 안내. 아무래도 위치가 울릉도다 보니 어떻게 오가야 할지 낯설 수 있다. 그래서 예약하게 되면 담당자가 배정이 되어 호텔까지 오가는 편안한 방법을 큐레이션 해주신다. 배에서 내려서는 차를 빌릴지, 모시러 갈지 등 여러가지 옵션사항을 제안하여, 예약한 사람이 머리아픈 일이 없게 하는 디테일까지. 빌라 쏘메 관련 내용이 꽤나 많아서 오늘은 이정도로만 다루고, 상세 내용을 담은 콘텐츠는 얼른 또 정리하여 공유토록 하겠다. <빌라 쏘메 (Villa Sommet)> 5월 오픈 예정 위치 : 울릉도 객실명 : 향4 주차 : 야외주차 핵심 시설 : 인피티니풀, 라운지, 다이닝, 스톤테라피, 사우나, 프라이빗 바 #울릉도 #코스모스호텔 #빌라쏘메5521 (5천)100게시물 보기
분명 잊지 못할 시간이다. 이젠 물 위에서 자본다. 울릉도를 들어가기 위해서 울릉크루즈를 타게 되었다. 사실 쾌속선으로 들어가면 2시간 반 컷 가능하지만 낭만을 선택했다. 소요시간 6시간 40분. 그러나 객실은 물 위. 이를 어찌 참을 수 있을까. 자, 그럼 어땠는지 바로 살펴보자. 출항 시간은 밤 11시 50분. 울릉도 도착하면 대략 아침 6시 40분쯤. 승선 시작시간은 밤 9시30분부터. 재미난건 크루즈 전체에서 내가 막내인듯 했다. 아무튼, 승선하러 가는 길, 배 한 쪽 창문에서 번쩍번쩍 거리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호텔처럼 로비 층에서 체크인을 마친 뒤, 짐 대충 던져놓고 앞서 보았던 번쩍번쩍한 공간으로 향한다. 세상에. 뜨겁다. 어르신들의 흥은 진작에 출항했다. 어지간한 페스티벌 뺨 친다. 일상에서 숨겨왔던 흥들이 여기서만큼은 시원하게 폭발하는 느낌. 보기 좋다. 이 열기는 12시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날이 좋으면 출항 전에 선상포차도 열리지만, 내가 갔을 때는 날이 추워서 열리진 않았다. 선내에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 앞엔 자그마한 라운지 공간이 있다. 여기서 2차가 펼쳐진다. 추가로, 오락실, 코인노래방 등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슬슬 객실로 복귀. 객실은 호텔처럼 스위트룸을 비롯한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다. 그 중 나는 2인실. 배에 있는 객실 고려하면 이만하면 충분하다. 따뜻한 물로 샤워 할 수 있으면서, 작은 소파. 그리고 룸서비스까지. 배가 원채 크기에 흔들림을 거의 못느낀다. 예상 밖으로 꿀잠을 자버렸다. 생각보다 편안하다. 이렇게 눈 감았다 뜨면 어느덧 울릉도 도착. 자주 가는 곳이 아닌만큼, 여행의 시작 전부터 예열을 가하고 싶다면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들어가보려 한다.349 6게시물 보기
디테일은 배려에서 나온다. ‘이렇게 하면 그 사람이 좋아하겠지? 편안해 하겠지? 즐거워하겠지?‘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싶다. 내친김에 ‘그래 이거지!’ 라며 호텔에서 통쾌했던 순간들을 모아보았다. 나름 재밌게 생각했던 디테일들이다. 머지않에 써먹을 일이 많을거 같아서 자료 정리할 겸 공유. 나도 배려하는 마음을 더 쌓아야겠다.549 3게시물 보기
보통 호텔 로비를 호텔의 첫인상이자 얼굴이라 표현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단순히 ‘첫인상이니까 중요하다’ 라고 하기엔 많은게 생략된 기분이 들었다. 뭐가 생략된걸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접근성에 따라 상이하겠으나, 로비는 호텔에서 몇 안되는 공용공간이다. 투숙객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공용부. 게다가 표준화 된 브랜드들 마저 지역색을 공간에 녹이기 시작하면서 로컬의 분위기를 담아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카페와 바 혹은 음식점 더 나아가 편집샵 등을 들이면서 복합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트래픽이 생겨야 하는 공간이니 로비는 중요해! 라고 생각한건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변화는 돈이 흘러가는 논리에 맞춰간다고 생각한다. 살아남기 위한 방법과 지속적인 노출을 누릴 수 있기에 로비 공간을 더 적극적으로 열어두려는 것은 아닐까. 이런 맥락에서 로비는 이제 첫인상을 넘어섰다. 호텔이 터를 잡은 지역과 동네의 거실이자, 호텔이란 물리적인 공간 안의 거실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투숙객+게스트들을 위한 거실일지, 투숙객만을 위한 거실일지는브랜드 성격에 따라 다를 뿐. 그래서 오늘은 개방된 로비부터 투숙객 분들 위주로만 가는 로비까지 다양하게 담아보았다. p.s 실제로 마지막 사진의 ‘혹스턴 파리’는 로비라 표현하지 않는다. Public livingroom 이라고 표현한다. 2020년 전부터.234 4게시물 보기
5년만이다. 2020년, 그리고 2025년. 오랜만에 투숙하고 느낀점. ‘역시는 역시다’ 최근 호텔페어를 무탈히 마치고나니 이제서야 긴장이 살짝 풀리더라. 하지만 여전히 우리 회사에서 돌아가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생각하면 완전히 긴장줄을 놓을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조용히 있고 싶었다. 운동과 사우나 그리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멀리 나가기는 또 귀찮았다. 오랜만에 서울권 5성 호텔을 찾게 되었다. 쟁쟁한 곳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 중 포시즌스 서울이 생각나더라. 취향의 차이일지 모르겠다. 난 한국적인 멋을 우아하게 풀어낸 디자인을 좋아한다. 뭐랄까, 뭔가 낯선데 익숙한 느낌이랄까. 내 기준 양끼가 느껴져서 좋다. 그래서 외국계 회사에서 풀어낸 한국적인 미를 구경하는걸 좋아한다. 무튼, 여기는 5년 전 체크인 활동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했던 곳이다. 그 때도 ‘명품은 다르구나’를 느꼈던 곳이다. 5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이들은 여전했다.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던 그들의 골든룰이 여실히 느껴진다. 이는 인적 서비스에만 국한 지어서 생각하기보단, ‘공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더욱 재밌다. 공간의 밝기, 향, 공기의 쾌적함, 소리, 곳곳에 녹여진 한국적인 멋, 과시하지 않는 편안함, 은은하게 느껴지는 우아함 등 ‘우린 이미 당신을 대접할 준비가 되어있다.’가 느껴진다. 이런 경험 설계는 어떻게 해야 잡아낼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는 순간이었다. 피트니스와 사우나 그리고 수영장 등 웰니스와 관련된 공간들을 보고 있으면 회원권 이야기 할 때 왜들 그렇게 포시즌스를 이야기 하는지 알 것 같다. 여전히 포시즌스는 역시나 포시즌스였다. 해외 포시즌스도 가봐야지. p.s 어제 컨텐츠에 오타가 있어서 재업합니다. 2-3번 체크하는데도 희한하게도 당시엔 잘 안보이네요… 더 심혈을 기울여보겠습니다. #포시즌스호텔442 2게시물 보기
[일정대로 02.09 마감완료]호텔페어 세미나 티켓 이벤트 갑니다. 브랜드 인사이트는 확실한 전문가한테 들으셔야 합니다. 각 분야의 스타급 연사분들 위주로 모셨습니다. 브랜딩, 마케팅, 건축, 디자인, F&B 등. 그래서 자신합니다. 브랜딩,경험설계 전문가들이 이렇게 모이는 일은 없을거란 것을. 어떻게 해야 ‘우리 브랜드에 고객이 자주 찾아오게 만들지’ 고민이 깊었던 분들께 터닝 포인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브랜드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계신 공간주, 건축주, 운영자 분들이 계십니다.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깊숙하게 닿을 수 있도록 퍼져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맨 입으로 ‘공유 해주세요!’ 하기엔 조금 머쓱해서 세미나 무료 초청권 3장을 얻어왔습니다. 👉 이 게시물을 스토리던 피드던 공유 해주시면 됩니다. 👉 공유해주신 분 제가 놓치면 안되니 호텔페어와 저를 태그만 해주세요. 그럼 끝 입니다. 총 3명을 뽑으려 합니다. 이 3명은 DAY1, 2, 3 중 희망하는 날짜 찍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그 날은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하시어 온갖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오 이 정도면 티켓 사서 들어도 아깝지 않다’ 싶은분들은 제 프로필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 일요일 이면 어떨까 합니다. 스토리로 한 번 올리고, 제가 개별 디엠 드리겠습니다. 호텔페어 시작이 2월 12일이라 살짝 빠듯한 감이 있긴 하지만, 2월7일, 8일은 너무 짧고 10일은 조금 늦은거 같아서 9일로 정했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호텔페어인만큼 막판 스퍼트를 달리고 있는 요즘 입니다. 자, 그럼 우리 함께 닿지 않은 곳까지 닿을 수 있게 퍼트려보아요. 그리고 놓치지 마세요.277 15게시물 보기
사실 저흰 아직 단독 사무실이 없습니다. 미팅이 많아 자주 밖으로 나돌아 다니고, 노트북과 테이블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저희 @padoandcement 는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건 꼭 하고 싶더군요. ‘미팅을 조용한 곳에서 몰입감 있게 하고 싶다’ 그래서 잠시라도 좋으니 집중해서 일과 미팅을 할 수 있는 ‘임시 오피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2월12일(수)부터 2월14일(금) 3일간 호텔페어(코엑스 D홀) 안에서 임시 오피스를 오픈 할 겁니다. 👉브랜딩 프로젝트를 함께 할 팀을 찾고 계셨던 분, 숙박 공간 런칭을 계획 중인데 브랜딩,마케팅을 맡아줄 팀을 찾던 분, 브랜딩 고민이 깊은데 어찌 풀어야 할지 고민이었던 분, 모두 좋습니다. 편히 미팅 신청해주세요. 집중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예약제로 돌아갑니다. 프로필 링크 클릭하시어 미팅 신청해주신 분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껜 호텔페어 무료 초대장 드리니 그냥 오시면 됩니다. ⭐️그러나 매일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오피스 개방 시간입니다. 그때는 자유롭게 오셔도 좋습니다. 편히 놀러오세요. 현재까지 호텔,스테이,F&B,컬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팅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벌써부터 설렙니다.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곧 뵙겠습니다!296 6게시물 보기
벌써 1년. 그간 200군데 호텔/스테이를 돌아다니며 얻은 실전 브랜딩 인사이트를 눌러 담은 책 <나는 브랜딩을 호텔에서 배웠다>이 태어난지 1년이 넘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주신 덕에 2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3쇄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 만 권의 책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100위까지 찍어본 것 만으로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촐하게나마 출간 1주년을 기념하며 제 책에 나왔던 호텔/스테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다들 배울 점이 무척이나 많았던 곳들입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한 군데씩 직접 가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늘은 짧게 글 마치겠습니다.1325 (1천)0게시물 보기
코엑스에서 3일만 사무실을 엽니다. 음 일종의 팝업 오피스인 셈 입니다. 브랜딩, 기획, 마케팅 등 재미있는 일이라면 경계를 두지 않습니다. 저희 @padoandcement와 함께 논의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및 고민이 있다면 부담없이 신청 부탁드립니다. 공간주, 건축주, 광고주, 브랜드 그 누구든 환영합니다. •장소는 호텔페어2025가 열리는 코엑스 D홀. 모든 방문은 예약제로 이뤄집니다. 하루에 딱 5팀씩만 받으려 합니다. 밀도깊은 대화를 위해서. •하지만 수, 목, 금 매일 ‘오후3시반부터 5시까’지는 모두에게 개방할겁니다. 오피스 투어 겸 파티인 셈이지요. 이 시간대는 그냥 내 방 드나들듯 편하게 놀러오셔서 인사 주고 받으며 수다 떨다 가셔요. 만남의 장이 되어 보자구요. 저희와 미팅, 상담 하고 싶으신 분들은 편히 신청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클릭 하시면 됩니다. 그럼 곧 인사 드리겠습니다. 설 연휴 편히 보내시구요, 그 누구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호텔페어220 9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