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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제주특별자치도. 천혜의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영상 공모전이 열립니다. 제주도 여행 중 스마트폰 카메라(폰카)로 멋지게 촬영한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공모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제주도 #제주여행 #한국일보 #폰카오디션 #제주즐길거리 #제주볼거리 #제주먹거리 #혼자옵서개 와 함께 등록 후 응모하면 됩니다. 공모는 총 4개[(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혼자옵서개(반려동물)] 부문으로, 1인당 응모 작품의 개수 제한은 없습니다. 4개 부문에선 각각 사진과 영상(릴스)로 구분, 응모가 가능합니다. 제주도 및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주최로 진행될 이번 폰카오디션에 많은 응모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photo.hankookilbo.com)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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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실종, 폭우에 산사태… 요즘 비 소식에 걱정되는 사람들 모여봐🌧🌧🌧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경북 경산시에서 새벽 시간 택배 배달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이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북 익산시에 동아리 모임을 왔다가 실종된 20대 대학생의 시신도 12일 발견됐다. 실종 당일 경산과 익산 금마면에는 시간당 6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일반적인 집중호우보다 더 강한 폭우가 더 자주 쏟아지자 지난해 6월 기상청은 극한호우라는 새 개념을 도입했다.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극한호우로 기상청은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다. #극한호우 #호우주의보 #호우피해 #폭우 #특별재난지역 #홍수 오늘의 휙알파!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공유]✈️ 더 많은 이슈가 궁금하다면 @huick_alpa [팔로우] 🔔 #휙알파 #한국일보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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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방송 수익금 등 40여억 원을 갈취당하면서도 서울의 한 보육원에 5년 넘게 한 달도 쉬지 않고 정기 후원을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곳에 기부한 금액만 2억 원에 달한다. 12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따르면 쯔양은 2019년 5월부터 매달 315만 원씩을 이곳에 후원했다. 보육원과 별다른 인연은 없었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원 요청'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부정하 상록보육원 원장은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시 저희가 보호하는 아동이 29명으로 늘어 정부 지원금만으론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홈페이지에 315만 원이 필요하다 올렸더니 쯔양이 보육원에 찾아와서 '제가 그만큼 매달 후원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몇 달간 쯔양은 일행 4명과 함께 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청소를 하는 등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유명 요리사들을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부 원장은 "금방 친해져서 아이들도 쯔양한테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고 가깝게 지냈다"고 했다.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3개월간 방송을 중단했을 때도 쯔양은 월 100만 원씩 후원을 계속했다. 당시 여러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비를 받았다는 점을 밝히지 않은 채 광고 목적의 영상을 제작해 온 사실이 드러나자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40여 명의 보육원 아이들은 "힘내라"는 응원 편지를 쯔양에게 보냈고, 쯔양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답장을 적어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방송 복귀 후엔 후원 금액을 월 420만 원으로 늘렸다. "진작 못 알아차려서 미안해" 부 원장은 수년을 알고 지낸 쯔양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몰랐다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그는 "쯔양이 표정 한 번 찌푸린 적 없어 눈치를 못 챘다"며 "천사 같은 사람을 괴롭힌 놈들 모두 제대로 처벌해줬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육원 사람들 전부 쯔양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누리꾼들도 쯔양의 과거 영상에서 교제폭력의 흔적이 나타났는데도 진작 알아차리지 못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수십 개의 영상 속 쯔양의 팔 곳곳에 방어흔(피해자가 가해자의 공격에 저항하거나 막으려 한 흔적)으로 보이는 멍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밴드나 파스를 붙이고 방송을 진행한 경우도 잦았다. 당시 일부 해외 구독자들은 영어로 "누군가 팔을 세게 잡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느냐"는 등 우려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쯔양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교제폭력과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일부 '사이버 렉카'(부정적 이슈에 관한 폭로 영상을 제작해 이익을 얻는 유튜버)들이 이런 쯔양의 과거를 약점 잡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 장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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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1988년 3,000원대(업종별 3,700원 또는 3,900원으로 차등적용)로 최저임금제가 처음 시행된 지 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1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의 위원이 근로자 측 1만120원 안과 사용자 측 1만30원 안을 놓고 표결한 결과로, 1만30원이 14표, 1만120원이 9표를 얻었다.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투표에 불참했다. 최임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 논의했고, 자정을 기해 11차 회의로 차수를 변경한 뒤 오전 2시 40분쯤 최저임금 액수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9차 회의에서 노동계는 최저임금 요구액으로 최초 1만2,600원(올해 대비 27.8% 인상)과 1차 수정안 1만1,200원(13.6% 인상)을, 경영계는 최초 9,860원(동결)과 1차 9,870원(0.1% 인상)을 각각 제시했다. 이번 10차 회의에서 양측은 4차 수정안까지 거듭 제시한 끝에 1만840원(노동계)과 9,940원(경영계)으로 간극을 900원으로 좁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11차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노사의 합의된 요청에 따라 '심의 촉진 구간'으로 하한선 1만 원, 상한선 1만290원을 제시하면서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위원회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최종안을 표결에 부쳤고, 심의 촉진 구간에 반발해 퇴장한 근로자위원 4명을 제외한 23명이 투표했다.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 9명 가운데 5명이 경영계 안을, 4명이 노동계 안에 표를 준 것으로 보인다. 내년 최저임금은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올해 206만740원보다 3만5,530원이 많다. 다만 인상률 1.7%는 2021년 1.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다. 최임위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고, 고용부는 다음달 5일까지 이를 확정·고시한다. 효력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한다. 고시에 앞서 노사 양측은 이의 제기를 할 수 있고, 고용부는 이의가 합당하다고 인정되면 최임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재심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 ✍최나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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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달 맞아요? 네 맞아요 뒤통수 맞아요🥊#배민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다음달 9일부터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 수수료율을 기존 6.8%에서 9.8%(부가세별도)로 올린다. 최근 무료 배달을 확대하며 업계 2위로 올라온 쿠팡이츠(9.8%)와 같은 수준이다. 무료 배달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배달 앱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이라는 게 배민 측 설명이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커질수록 음식값도 동반 인상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나온다. #배달비 #무료 #쿠팡이츠 #쿠팡 #요기요 #배달의민족 #수수료 #배민클럽 오늘의 휙알파!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공유]✈️ 더 많은 이슈가 궁금하다면 @huick_alpa [팔로우] 🔔 #휙알파 #한국일보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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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핏줄이란 이유로 무조건 가족이 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존재 사무실에서 만난 노종언(46) 변호사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렸다. 그는 가수 구하라씨 유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데 이어, 방송인 박수홍씨를 변호하는 등 피해자 입장에서 가족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지난달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친족상도례에 대해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사라져야 할 제도라고 주장해왔다. 가족법 전문가인 노 변호사를 만나 변화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물어봤다. "친족상도례 폐지, 핏줄이라고 무조건 가족 아니다" 노 변호사는 친족상도례 위헌 결정에 대해 "새로운 가족의 개념을 인정한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친족상도례는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동거 중인 친족을 상대로 사기나 횡령, 배임 등 재산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아내가 남편의 재산을 빼돌리거나 아버지가 아들의 급여를 횡령해도 처벌받지 않게 하는 일종의 특례 규정이다. 친형에게 재산을 뺏겼다고 폭로한 박수홍씨 사건을 계기로 조명받게 됐다. 친족상도례는 가족 간에 벌어진 재산 다툼은 가급적 가족끼리 해결하라는 취지로 1953년 만들어졌다. 재산 문제로 인한 송사로 가족이 해체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이 컸으며, 대가족 시대에 적합한 제도로 인식됐다. 노 변호사는 "가족을 지키려고 도입됐던 제도가 지금은 가족을 붕괴시키는 범죄의 방패막이가 됐다"고 지적했다.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를 강제로 끌고가 부동산을 증여하도록 하고, 형제들보다 재산을 더 많이 상속받으려고 치매 부모에게 원치 않은 유언장을 작성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병상에 누워 있는 아버지 신용카드에서 돈을 빼내 마음대로 사용하는 자식들도 있다. 노 변호사는 "친족상도례 위헌 결정으로 앞으로 가족 간 재산 범죄도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이런 사실만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의 개념 자체가 (친족상도례가 만들어졌던) 71년 전과는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핏줄이라고 무조건 가족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 가족의 책임과 의무, 정서적 교류를 해야만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하라법, 자식 버렸으면 유산 못 받는다" 노 변호사에게는 '구하라법' 국회 통과라는 숙제가 남아 있다. 구하라법은 민법 1004조에 규정된 상속 결격 사유를 보강하는 내용이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사망한 자녀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없도록 하는 게 골자다. '유류분 제도'에 의해 상속인이라면 누구나 상속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법을 뜯어고치자는 것이다. 가수 구하라씨의 친모는 딸과 20여 년간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2019년 구씨 사망 직후 나타나 상속권을 주장하면서 공분을 샀다. 노 변호사는 2020년 3월 구하라씨의 친오빠를 대리하면서 구하라법 입법 청원 운동을 주도했다. 국민 10만 명의 동의를 얻어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됐지만, 끝내 통과되지 못한 채 폐기됐다. 하지만 올해 4월 헌재가 유류분 제도에 대한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22대 국회에선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 변호사는 "친족상도례 폐지와 마찬가지로 구하라법도 가족 간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진정한 가족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평범했던 변호사의 '뒤바뀐 인생' 노 변호사는 구하라씨 유족을 변호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변호사로 살아왔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금융·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하지만 구씨 유족 및 박수홍씨 변호는 그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가 됐다. 이들의 억울한 사연을 전하면서 친족상도례와 유류분 제도 폐지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노 변호사는 "구하라법 입법 청원이나 친족상도례 폐지 주장에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면서 "단지 피해자들이 구시대적 제도 때문에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고 싶었다"고 밝혔다. 두 사건을 거치면서 그는 가족 분쟁 해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한때는 "가족 간 분란을 조장하고 법 체계를 흔든다"며 주류 법조계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노 변호사는 "앞으로도 피해자가 아픔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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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만원 넘어요, 안 넘어요? 본격 시작된 최저임금 줄다리기💥 ✏️9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는 1만 1,200원을, 경영계는 9,870원을 요구했다. 9,860원인 올해 최저임금에서 각각 13% 인상과 10원 인상을 주장한 것이다. 사용자위원들은 소상공인 경영난을 최저임금 동결 이유로 들었고,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중위소득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도 강조했다. 반면 근로자위원들은 물가 폭등으로 실질임금이 감소했으며, 비혼 단신 가구 생계비를 기준으로 책정된 최저임금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양측 의견차가 커 향후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최저임금위 회의는 11일에 열린다. #최저임금 #차등적용 #임금인상 #찬성 #반대 #월급 #연봉 오늘의 휙알파!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공유]✈️ 더 많은 이슈가 궁금하다면 @huick_alpa [팔로우] 🔔 #휙알파 #한국일보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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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교사를 꿈꾸다 최근 대장암으로 세상을 뜬 대구대 학생이 마지막 유언으로 대학생활 중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0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교육과 고 차수현(22) 학생의 아버지 차민수(55) 씨는 지난달 중순 자신의 딸이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초 숨진 수현 학생은 2021년 교사가 되기 위해 입학하자마자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이 질병은 대장이나 직장에 수백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생기는 질환으로, 20여 년 전 수현 학생의 아버지도 같은 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을 해 왔다. ✍ 전준호 기자 ✔ 기사 전문은 프로필 상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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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씨가 죽었다는 소식에 일주일간 누워만 있었어요. 혼자서 긴 시간 너무나 슬퍼하다가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했어요. ‘배우 이선균씨가 자살한 일이 잊히지가 않는다. 여운이 너무 오래간다. 나 왜 이렇게 슬프지?’ 그 친구는 이해해 줄 줄 알았거든요. 최소한 ‘그래. 너 그 배우 좋아했잖아’라고는 해주리라고 기대했죠. 그런데 그 친구가 덤덤하게 ‘너무 감정 이입하지 마’라는 거예요. 친구의 반응에 ‘아, (내 마음을) 말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곤 배우 이선균씨의 프로필을 찾아서 그동안 그가 출연한 방송, 영화, 드라마, 아주 잠깐이라도 나왔던 예능 프로까지 정말 집요하게 찾아서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 작품에서 불렀던 노래들도 찾아서 듣고요. 그래도 제 일상을 살기는 해야 하니까 집안일 하면서도 틀어두고, 잠자기 전에도 보고 그랬죠.” ▶ 프로필 링크에서 서유지 씨의 마음 속 이야기를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애도 #이선균 #삶도 #한국일보 #김지은기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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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K드라마, K발레 레쓰고!🕺✨️ ✏️발레리노 전민철(20)이 내년 2월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꼽히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한다. 2011년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약 중인 김기민(32)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발레리노다. 아직 학생 신분인 데다 군무 단계를 건너뛰고 솔리스트로 직행해 파격적인 입단으로 받아들여진다. 선화예중·선화예고를 졸업한 전민철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전민철의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무용에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는 모습이 담긴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도 다시 화제가 됐다. #K발레 #전민철 #영재발굴단 #Ballerino #마린스키발레단 #BillyElliot 오늘의 휙알파!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공유]✈️ 더 많은 이슈가 궁금하다면 @huick_alpa [팔로우] 🔔 #휙알파 #한국일보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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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드라마에서 여자들 싸움은 머리끄덩이 잡거나 남자를 가운데 놓고 싸우는 이미지잖아요. 시대가 바뀌었는데 이런 건 그만해야죠.”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희애(57)의 말이다.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정치 드라마 ‘돌풍’에서 대통령을 꿈꾸는 국무총리를 연기했다. 김희애와 그의 정적인 대통령 비서실장 역의 배우 김미숙은 온갖 정치 전략과 음모를 동원해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인다. 현실 정치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권력을 향한 두뇌 싸움은 늘 남성 몫이었지만, 두 여성 배우는 허를 찌르는 반격과 팽팽한 기싸움으로 극을 이끈다. “이런 그림(여성들의 권력 싸움)이 너무 늦게 나왔죠.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희애는 또래 여성 배우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그가 결혼한 1990년대에는 주연으로 활약하던 20대 여성 배우가 결혼과 함께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고, 자녀 양육에 전념하다 중년에 엄마 역할로 복귀하곤 했다. 42년 차 배우이자 20대 두 아들을 둔 엄마인 김희애는 엄마 역할에 갇히지 않았다. “저도 제가 이렇게 될지 몰랐어요. 닥쳐온 어려운 허들도 있었는데 그냥 넘었어요. 무서워서 피했다면 다음 기회가 안 왔을 텐데, 마다하지 않아서 다음으로 계속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허들은 출산. 어린아이들을 두고 일터에 나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는 둘째 아들 출산 2년여 만에 드라마 ‘아내’(2003)로 복귀했다. 40대 여성과 스무 살 연하 남성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JTBC 드라마 ‘밀회’(2014) 출연도 파격이었다. 종합편성채널 개국 초기라 톱스타들이 출연을 꺼리던 때였지만 그는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처음으로 동성애를 연기한 영화 ‘윤희에게’(2019), 부산 사투리를 쓰는 사업가로 나온 영화 ‘허스토리’(2018) 역시 도전이었다. “‘허스토리’ 때 부산 사투리를 연습했는데 누구는 마산 사투리라 하고 누구는 울산 사투리라고 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잘 때도 사투리 녹음을 틀어놓고 잤죠.” 어색한 사투리 연기로 ‘강제 은퇴’당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둘 만큼 압박감이 심했지만 그의 사투리는 호평받았다.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인 ‘부부의 세계’(2020)를 비롯해 김희애는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이 다 “문제작이었다”고 말했다. “편하고 쉬운 역할만 했다면 ‘돌풍’의 총리 역할은 저한테 안 왔을 거예요. 극적인 인물들을 많이 맡아서 재미있었고, 대리 인생을 충분히 즐겼어요.” ▶기사에서 계속 ✍ 남보라 기자 ✔ 기사 전문은 프로필 상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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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반대하는 사람? (탕) …또 있나요?🤠🔫 ✏️제주도가 이달 1일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도·행정시·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한다는 게 골자다. 충남도도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삼성, SK 등 주요 기업도 주 4일제 혹은 주 4.5일제 근무를 시도하는 등 주 4일제가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면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많은 한국의 노동 환경 특성 상 근무시간 단축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있다. #주4일제 #찬성 #반대 #토론 #중소기업 #공무원 #포스코 오늘의 휙알파!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공유]✈️ 더 많은 이슈가 궁금하다면 @huick_alpa [팔로우] 🔔 #휙알파 #한국일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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