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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Sungkok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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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2025.4.10-7.6.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2025.4.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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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참여 작가 8명 중 박지혜, 김재원, 유장우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성곡미술관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 선착순 15명에게는 엽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우리 토요일에 만나요 :) #젊은시각새로운시선2025 #작가와의대화 #성곡미술관 #아티스트토크 #경복궁 #서촌 #북촌 #서울전시 #서울여행 #부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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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참여 작가 8명 중 김미래, 김태성, 박현성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작가에게 직접 묻는 전시의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의 세계관. 5월 24일(토), 서울 성곡미술관 글라스 하우스에서 세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일정 14:00–14:40｜김미래 14:50–15:30｜김태성 15:40–16:20｜박현성 정원｜15명 / 선착순 작가 엽서 증정 장소｜서울 성곡미술관 글라스 하우스 📝 신청｜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교육 → 프로그램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 / 선착순) 문의: 051-740-4242 ※ 온라인 송출은 하지 않습니다. ※ 토크 시작 10분 전까지 착석 부탁드립니다. #젊은시각새로운시선2025 #작가와의대화 #성곡미술관 #아티스트토크 #경복궁 #주말나들이 #서촌 #북촌 #서울전시 #서울여행 #부산시립미술관87 0게시물 보기
석난희의 작업실 II 서울 연희동의 작은 작업실은 석난희 작가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깊어지고, 그 시선이 고요히 화폭 위에 뿌리내린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작업은 1980년까지 이어졌습니다. 파리 유학 시절 로마 유학중이던 남편을 만났고, 이후 그는 박서보 선생님의 권유와 로마의 추억을 담아 1985년, 안성의 작업실을 직접지어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했습니다.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서초동과 안성의 두 작업실을 오가며 자연과 예술, 일상 사이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992년, 석난희는 안성 작업실로 완전히 거처를 옮겼고, 이후 그곳은 그녀의 삶과 예술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로마 건축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한국의 자연이 어우러진 이 작업실은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삶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연희동에서 틔운 작은 예술 씨앗은 안성의 넓은 들판 위에서 더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렸고, 두 공간을 잇는 시간은 예술가의 손길과 숨결로 하나의 결을 이룹니다. 석난희의 작업실, 그곳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예술이 숨 쉬고, 사랑이 머문 시간의 기록입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1-3. 1977년, 연희동 작업실에서의 석난희 4. 1992년, 안성 작업실에서의 석난희 5. 2025년, 안성 작업실 사진 Ⓒ양영회·Yangyounghoe388 0게시물 보기
석난희의 작업실 I 그에게 자연은 단순히 그려내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스며들려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예술적 태도와 철학은 경기도 안성의 숲속 작업실에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1992년부터 작업실에서 살아온 석난희, 매일 이른 아침 드로잉으로 하루를 열고, 산책과 작업을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자연의 변화와 리듬을 감각하며, 작품에 담아냅니다. 흔들림 없이 자연 연작을 이어올 수 있었던 힘, 그건 바로 ‘매일의 삶’을 예술로 살아온 태도 덕분입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1. 1977년, 작업하는 석난희 2. 1992년, 안성 작업실에서의 석난희 사진 ⓒ 양영회·Yangyounghoe180 0게시물 보기
비 오는 주말,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전시와 함께한 특별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윤집섭 미술평론가님의 ‘한국 앵포르멜 미술과 여성 작가들’ 강연에서는 앵포르멜과 여성 작가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그들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0년대의 생생한 미술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신 윤집섭 미술평론가님과 함께해주신 모든 관람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석난희 작가와 박윤조 미술사학자의 ’아티스트 토크‘ 가 진행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181 0게시물 보기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전시 연계 프로그램 2 _ 렉처 • 강의명 : <한국 앵포르멜 미술과 여성 작가들> • 강연자 : 윤진섭 미술평론가 • 일시 :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2시 • 장소 : 성곡미술관 조각정원 내 글라스카페 • 참가비 : 전시 티켓 가격에 포함 (현장결제) • 신청 방법 :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클릭하여 사전신청 접수 혹은 현장 신청 • 문의 : 02-737-7650 * 정규 도슨트 안내 렉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5.10(토)에는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성곡미술관 학예팀이 진행하는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능하니, 방문 일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사진 : 윤진섭 미술평론가 ⓒ 매일신문35 0게시물 보기
석난희와 석판화의 만남 1964년, 김환기 작가의 권유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석난희 작가는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에 입학하며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깊이 고민했다고 회상합니다. 여러 아뜰리에를 둘러본 끝에, 이미 익숙한 페인팅 대신 자신에게 낯선 석판화(Lithography)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석판화는 목판화처럼 조각칼로 음각하는 것이 아니라, 평평한 석회석 위에 유성 잉크, 크레용 등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이미지를 고정시킨 뒤 물과 기름의 반발력을 이용해 찍어내는 방식으로, 작가에게는 새롭고 매력적인 기법이었습니다. 특히 도착 첫해에 방문한 라스코 동굴 벽화는 석난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연의 시간이 빚어낸 색채와 그 질감은 그녀가 석판화를 선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녹아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회화”를 석판화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판화를 전공하게 되었지요, ”그림 공부는 나 혼자 해도 될 것“ 같다고 여겼으며, 유학 중 많은 전시를 감상하고 개인정도 열며 스스로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석판화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돌가루를 동판에 뿌려 고정시킨 후 작업하는 등의 대안도 시도해 보았지만, 파리에서 경험한 석판화 특유의 맛은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재료 구입이 쉽고 물성과 표현이 자유로운 목판화로 작업 방향을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유화가 마르는 시간을 활용해 목판화 작업을 병행하며 오히려 더 큰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석판화 작품들은 1960년대 파리 유학 시절의 실험적인 시도들과 한국에서의 창작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물로, 석난희 예술 세계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1. 〈자연〉, 1986, 종이에 석판 ⓒ 양영회·Yangyounghoe 2. 〈자연〉, 1986, 종이에 석판 ⓒ 양영회·Yangyounghoe 3. 〈자연〉, 1986, 종이에 석판 ⓒ MMCA Collection 4. 〈자연〉, 1986, 종이에 석판 ⓒ MMCA Collection 📸 1-2 사진: 아인아 아카이브(Ahina Archive)118 1게시물 보기
석난희의 작업 방법_ 자연과의 합일을 향한 여정 석난희는 흰 캔버스 위에 붓과 나이프로 물감을 바르고, 긁어내고, 다시 덧칠하는 제스처적 기법을 반복하며 작업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자연을 화면 위에 구현하려는 작가의 조형적 탐구의 과정입니다. 초기 작업에서는 어두운 갈색 계열의 색조와 두터운 물감층을 긁어내는 구축적인 방식이 두드러졌지만, 이후 점차 밝은 청색조로 변화하며 물감의 번짐과 스며듦 등 수묵화에 가까운 자발적인 물리 현상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작가의 통제를 벗어나 자연의 흐름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려는 태도, 즉 명상적 시선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청회색과 황토색 등 단색조 배경 위에 자유롭게 얹힌 선과 획은 마치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천진하며, 그 속에서 화면은 긴장과 해방의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석난희는 “리듬이 살아 숨 쉬는, 자연 그 자체가 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의 회화는 점점 더 깊이 있는 조형적 확신과 자연과의 합일을 향한 내면의 성찰을 드러내며, 존재와 자연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적 여정을 이어나갑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1. 〈자연〉, 1992, 캔버스에 유화물감 2. 〈자연〉, 1992, 캔버스에 유화물감 3. 〈자연〉, 1992, 캔버스에 유화물감 4. 〈자연〉, 1988, 캔버스에 유화물감 5. 〈자연〉, 1987, 캔버스에 유화물감 ⓒ 양영회·Yangyounghoe 📸사진: 아인아 아카이브(Ahina Archive)137 1게시물 보기
성곡미술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할인 및 이벤트 안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입장료 할인과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따뜻한 봄날, 자연의 숨결을 담은 전시를 감상하며 계절의 생동감을 느껴보세요. ✓ 일반 관람객 입장권 할인 : 7,000원 ⇢ 5,000원 ✓ 전시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포스터 증정 이벤트 진행기간 2025. 5. 2.(금) ~ 2025. 5. 31(토)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전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63 2게시물 보기
5월 공휴일 운영 안내 🚫 5/5(월) 어린이날 휴관 🗓️ 5/1(목) 근로자의 날, 5/6(화) 대체휴일 정상 운영 공휴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추가 진행됩니다. 관람 및 방문에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전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 𝘝𝘪𝘴𝘪𝘰𝘯 𝘢𝘯𝘥 𝘗𝘦𝘳𝘴𝘱𝘦𝘤𝘵𝘪𝘷𝘦 2025 2025.4.10-7.6. │ 성곡미술관 2관 도슨트 프로그램: • 정규 도슨트: 금-일 오후 2시 • 5/1(목), 5/6(화) 오후 2시 추가 진행 *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은 도슨트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사진: 아인아 아카이브(Ahina Archive)32 0게시물 보기
석난희의 작품은 거친 붓질 속에서도 고요한 숨결이 흐르고, 그 안에는 명상적인 시선이 깃들어 있습니다. 특히 파리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작업 세계가 무르익던 1970~80년대의 작업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합니다. 미술평론가 오광수는 이 시기의 석난희의 작품을 다음과 같이 평했습니다. “(석난희의 그림은) 때로는 잔잔한 호흡을, 때로는 숨가쁜 맥박을 보여준다 ... 그의 화면에선 이상하게도 정한한 사랑방에서 난초를 치고 있는 선비의 모습이 연상된다. 정돈된 기물이며 고요한 방 안의 공기가 그의 마음을 더없이 가라앉게 하고 있다. 흰 화선지에 검은 먹의 선들이 무수히 그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화선지에 그려진 난초는 객관적인 대상으로서의 난초는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선의 관념일 뿐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생명의 리듬을 고르고 있었으며 정신의 자유로움을 개념화시키고 있었을 뿐이다 ... 바로 그러한 순간에서야말로 화면은 어느 객관적인 존재로서가 아니라 화가의 내면에 살아 숨쉬는 공간이 된다.” (오광수, 1983.5, ｢석난희 또는 하나의 살아 숨쉬는 공간｣)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 1. 〈자연〉, 1985, 캔버스에 유화물감 2. 〈자연〉, 1985, 캔버스에 유화물감 3. 〈자연〉, 1984, 캔버스에 유화물감 ⓒ 양영회·Yangyounghoe 📸사진: 아인아 아카이브(Ahina Archive)99 0게시물 보기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전의 작가 도슨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작가 도슨트는 석난희 작가와 조각가이자 그 따님인 양영회 작가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을 지닌 자연처럼 생동감있게 변주된 석난희 작가의 60여년 작품 세계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슨트가 마무리될 즈음, 한 관람객이 ”작가님의 전성기는 언제였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석난희 작가는 밝은 미소와 함께 ”이제부터겠지요.“라고 힘 있게 답했습니다. 열정이 빛나는 눈으로 작품 설명 해 주신 두분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5월 10일(토) 윤진섭 미술평론가의 ’한국 앵포르멜 미술과 여성 작가들‘이, 5월 24일(토)에는 석난희 작가와 박윤조 미술사학자의 ’아티스트 토크‘ 가 진행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畫中自然》 𝘚𝘶𝘬 𝘙𝘢𝘯 𝘏𝘪: 𝘕𝘢𝘵𝘶𝘳𝘦 𝘪𝘯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𝘴 2025.4.10.-7.6 │ 성곡미술관 1관137 2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