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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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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여행! 사진! 카페투어! 음악!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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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카페스타그램 #coffee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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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COMMA'는 단어와 단어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쉼'을 만듭니다. 쉼이 있는 곳에서 우리는 느끼고 생각하고 나눕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한 쉼,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다른 생각에 잠기는 쉼,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시간, 다른 공간'을 상상하고 여행하는 쉼이고자 합니다. -By 카페꼼마- 약속시간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딸의 추천으로 찾아간 북카페에요. 여의도 직장인들 쏟아져 나오기 전에 달려가야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 1층은 밝은 햇살과 조명 덕에 밝은 분위기에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작은 전시공간도 있고 좀더 차분한 분위기라서 공부하거나 노트북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2층 벽면에 적혀있는 '에밀아자르의 장편소설인 '자기 앞의 생' 속,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라는 문구를 한참 바라보았네요. 지금 당장 마음을 다해 사랑할 그 무엇인가라도 찾아야 할 것만 같은 심정으로...☺️ 저희는 맛난 딸기동백꽃티🍓와 라떼☕️를 마시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책과 문화에 스머드는 공간인 꼼마에서 행복한 쉼을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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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거제여행중 매미성 구경하고 들른 카페에요. 근처에 대형카페가 많이 생겨있던데, 아기자기하면서 오션뷰도 멋진 곳으로 들어왔어요. 백혈병 환우회 버팀목가게 1호점, 그리고 2024년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 우수기업으로 소개된 카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원목 결이 살아있는 내츄럴 톤의 테이블과 의자, 소품등 실내인테리어를 볼 수 있고, 1인 탁자 위에는 작은 그림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듯 했어요.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과 코너, 모든 공간이 다 아름답네요! 루프탑으로 나가면 야자수나무와 돌담벽, 그리고 커다란 해먹이 있는데 마치 제주도에 와있는 듯 했어요. 브런치 메뉴가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식후라서 커피만 마셨구요. 비바람이 거센 날 커다란 통창으로 정겨운 마을뷰와 거가대교 오션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란~❣️9 6게시물 보기
♧거제여행♧ 외포멸치 카페는 지역성과 현대적 디자인 감성을 아울러 담아낸 거제도 외포멸치의 브랜드 작업물을 감상하실 수 있는 전시형 식음공간입니다. - By 거제도 외포멸치 카페- 1층은 멸치 가공시설, 2층은 전시형 카페, 그리고 3층은 사무실로 되어 있는데, 3층에 포토존이 있어서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루프탑까지 올라가면 시원한 오션뷰와 시골마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프론트쪽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음악과 함께 멸치떼와 각종 해양생물등의 멋진 영상이 나오네요. 투명유리를 통해서 커피 로스팅머신 대신 멸치를 가공하는 대형기계가 보이는 것도 신기했어요. 엔초비모카, 만조라떼, 간조커피등의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제가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남편이 제가 늘 즐겨 마시는 카페라떼를 주문해버려서 많이 아쉬웠어요. 😭 그대신 맛난 커피와 함께 독특한 디저트로 주시는 멸치와 김스낵을 먹어서 좋았지만요~❣️ (18,19번 대형스크린 영상)13 8게시물 보기
♡담양 여행♡ 담양으로 가족여행중 들른 곳인데, 예전에 '호시담'이었던 곳이 '오버로드'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당연히 'over road'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over lord'였어요.😘 카페 오버로드는 건축가 정재헌님의 손길로 완성된 작품으로 ,건물 입구에 물이 흐르는 공간까지 만들어 아름다운 전망과 현대 건축물의 조화를, 묘하게도 차가운 콘크리트 벽면과 따사로운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 내부의 창문은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카페 밖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요. 실내에서 바라보는 푸른 하늘과 흰 구름도 정말 아름답네요. 테이블과 의자, 선반등 인테리어도 굉장히 세련되고 모던했어요. 프론트에는 사장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사는 예쁜 냥이🐱 춘지가 수시로 안팎을 드나들면서 손님들의 부름을 즐기는 듯 했어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에서 건축물 감상하면서 라떼와 말차라떼를 마시니 꿀맛이네요~❣️12 9게시물 보기
♧담양여행♧ 생츄어리는 자연의 소리와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식처라는 뜻입니다. -By 생츄어리(sanctuary)- 담양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바로 들른 덕에 저희는 오픈런이 되었어요. 건물 입구가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천장에서 흘러내리는 물때문에 저같은 겁쟁이는 물에 젖을까봐 뛰어 들어가는 이상한 모양새를 보이게 되는 곳이기도~😄 실내는 블랙 테이블과 의자, 소파 위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요. 카페 상호명도 안식처라는 뜻의 'sanctuary'인데, 커피를 마시다 보니까 커피잔 속에 'for your inner peace'라는 문구가 드러나서 '이곳은 안식에 진심인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쌓아둔 책들, 감성적인 철제선반과 블랙스툴 하나!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sanctuary! 편안한 공간에서 담양 여행의 행복한 마침표를 찍고 갑니다~❣️13 7게시물 보기
♧담양여행♧ 죽녹원,메타세콰이어길,강천산 군립공원등 유명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어서 숙소위치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자연속의 힐링숙소답게 아름다운 외관과 창문 너머 담양호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의 마운틴가 최고에요! 🏞 예쁜 리소프카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웰컴티를 마신다는 것과 숙소 옆에 정성들여 가꾸어놓은 감성 가득한 리소프 식물원을 구경할 수 있다는게 여느 숙소와는 다른 점이었어요! 정원과 연결된 리소프 산책로로 저희는 1시간 정도 산책했는데 정말 좋았구요.🚶♂️🚶♀️🚶♀️ 가벼운 산책도, 장시간의 트래킹 코스도 원하는 만큼만 즐길 수 있어요. 밤하늘의 선명한 별빛들을 바라보며 걷다가 만난 거대한 연리지 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기도 ~🙏 밤에는 마시멜로와 차가 준비되어 있는 파이어존에서 데이트 불멍을 할 수도 있고, 가벼운 주류를 들고가서 여행자들끼리 소통할 기회도 마련해 놓으셨네요. 숙소에는 발뮤다 토스트기, 다이슨 드라이기, 빔프로젝트, 욕실의 록시땅시리즈, 편안한 침구...모든 어메니티가 완벽했구요. 적막한 새벽녁, 눈을 떠보니 희붐한 물안개 낀 새벽호수가 눈 앞에 펼쳐져 있어서 넋놓고 바라보았어요. 창문을 열고 고즈넉한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자연을 감상하며 가족간의 오붓한 시간도 가졌네요. 이번에는 남편이 담양에 와서 먹고 싶었던 것을 즐기길 원해서 바베큐 신청을 못한 것과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다소 늦은 시간의 조식을 신청 못한게 제일 아쉬웠지만, 리소프에서 행복한 가족여행을 보내고 갑니다 ~❣️ -25.3.8 A3 숙박-14 8게시물 보기
지금처럼 기장에 수많은 카페촌이 형성되기 전에는 위치, 규모, 오션뷰, 분위기등 여기만한 대형카페가 없었어요.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전국 최고의 카페라고 말할 수 있죠! 별관에 키즈존 룸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은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부모님들은 오션뷰를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아난티코브 못지않은 최고의 뷰를 가진 키즈 수영장이 있는게 최고의 장점인 카페에요! 'see& tree' 라는 이름처럼 카페의 어느곳에서나 바다와 나무를 원없이 즐길 수 있어요. 본관 3~5층은 노키즈존이라 조용하고, 전면 통창뷰라서 실내에서도 아름다운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구요. 실외테라스로 나오면 외국에 와있는 기분이 들어요. 5층 루프탑 또한 멋져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긴 그네를 타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에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제 마음 속 베스트 카페였기에 혼자 조용히 작업하며 다녔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던 카페!😝 이런 제 마음을 아는 듯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 찰칵! 🐋18,19번은 카페의 절경을 담은 동영상13 10게시물 보기
광안리 골목길에 있는 유럽식 분위기의 감성카페에요. 딸이 부산에 내려오면 꼭 와보고 싶었던 카페라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예뻐서 전부 포토존이네요. 프런트에도 베이커리 앞치마를 걸친 예쁜 해달쉐프인형과 해달 굿즈들이 ,벽면의 액자 속에도 살아 움직이는 듯, 여기저기 해달(sea otter)세상이에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페이스츄리의 변신이라는 일본식 야키파이가 있어서 시식해 볼 수도 있고, 일부는 서울 씨오터스파이 팝업매장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차 한 잔씩☕️🍵만 할려고 들어왔는데, 파이 비주얼의 유혹 앞에 무릎 꿇었죠~😘 얼그레이 밀크티와 말차라떼, 그리고 트러플 향이 진한 '트러플 머쉬룸 파이' 한 개 추가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네이버 리뷰 쓰고 받은 해달 포스트카드가 제일 예쁘네요! 😘 바로 그림으로 옮기고 싶을 정도로~❣️15 8게시물 보기
광안리 앞 좁은 골목길에 조용히 자리한 감성카페인데, 이름이 잘 외워지지 않아서 괜히 먹은 나이를 자꾸 탓하게 되는 카페에요~😚 '오베르쉬르우아즈 (Auver Sur Oise)'를 찾아보니까 파리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여러 예술가들이 다녀간 곳인데,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도 이곳에서 머물다가 생을 마감한 곳이네요. 건물외관의 하얀 벽면에 멋진 글귀들이 적혀있는 줄 알았는데, 낭만적인 메뉴판이었어요! 계단과 프론트쪽에 디스플레이된 잔들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하셔서 장인에게 의뢰한 도자기컵들이라고 하시네요. 커다란 라탄조명 등갓 두 개가 아담한 카페 실내 인테리어의 포인트네요! 원목사다리와 원목행거의 배치도 분위기있고, 하얀 프레임 창문 앞 드라이플라워와 계단 앞에 놓인 라탄바구니도 멋스러웠어요! 말차라떼와 카페오레 둘 다 맛있었구요~❣️17 6게시물 보기
Closea meals는 제철에 맞는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와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Closea란 Closer to the season and the sea, 계절과 바다를 가까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철의 건강한 식사와 바다의 건강한 기운을 드리고 싶습니다. - By 클로씨 밀즈- 딸과 광안리바닷가를 산책하며 밀린 수다를 떨다가 광안리 브런치카페인 closea mills에 왔어요. 테이블 위에는 향기로운 생화⚘️가 담긴 화병들이 올려져있고, 디자이너 가구와 작가님들의 가구로 색감도 화사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공간과 공간을 분리해 놓는 벽면도 예쁜 소품들로 꾸며놓았구요. 노란 주전자와 원목 그릇속 유리컵🥃은 실제로 식사하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그릇이에요. 포카치아 모르타델라 샌드위치와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요거트볼 둘 다 아주 맛났어요. 실외테라스로 나가는 공간의 천장까지도 유리로 장식해 놓아서 멋스럽고 ( 피드를 올리는 순간, 유리천장 사진삭제'? 라는 영문모를 조치를 당했어요;;) 나가는 문 손잡이와 빨간 테이블도 포인트를 두어서 정말 예뻐요~❣️14 6게시물 보기
바다위에 떠 있는듯 한 오션뷰등대 두개가 보이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로, 음의 높이를 반음 내릴 것을 지시하는 기호, '플랫'처럼 반음 내리듯 여유롭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곳입니다. -By 카페플랫- 늘 자주 다니던 기장 카페촌 거리에서 밑으로 내려와있어서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좀더 바다와 가까이 접하고 있어서 제대로 바다를 느낄 수 있어요. 며칠간의 심한 비바람 탓인지 바다 본연의 푸른 빛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주변의 파도,갈매기,등대의 모습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앗! 때마침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찰칵! 1층~3층 어느곳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오션뷰가 없었어요. 1층은 실내와 야외테라스 모두 분위기가 있고, 2층은 선상카페에 앉아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바라보는 느낌이었고, 3층 루프탑은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드라마 촬영하면 좋을 분위기였어요! 라떼와 크로깐슈를 주문했는데 맛있었고 혼자 와서 쉬었다 가기에도 최고네요~❣️14 4게시물 보기
♤서울 여행♤ 20년간 편직공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디저트 카페로개조해서 편직 공장 건물과 해방촌의 스토리를 담아서 만든 시그니처 케이크가 특징이에요. -By 르몽블랑- 너무 예쁜 카페라서 딸이 엄마를 꼭 데려가고 싶었다는 카페! 저녁약속때문에 머무를 시간은 없고, 디저트 하나만 포장해가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세상에! 이건 케잌이 아니라, 털실로 정교하게 뜨개질한 실제 미니어처 작품같았어요! 케잌포장이 되는 동안 둘러봤는데 디저트 못지않게 카페분위기도 환상적이네요! 천장선반과 벽면은 말할 것도 없이, 공간마다 알록달록 뜨개실 두툼히 감긴 실패가 멋진 인테리어가 된 편직공장 분위기였구요. 노을질 무렵이 되자 남산타워와 해방교회가 보이는 루프탑뷰는 최고였어요! 이날 포장해온 얼그레이 무스 하나로 함박웃음 가득한 밤이었죠~❣️13 7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