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da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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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성공을 쓸어 담는 빗자루가 있다면 정말이지 얼마나 좋을까요?🧹 그토록 하고 싶었던 출판사인데 박정민 배우님처럼 잘하고 싶은데 너무나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주문일지도 모르는 전화를 제때에 잘 받는 것이겠죠? 콜-포비아는 오늘도 이렇게 강제로 성장합니다. 제가 더 강해질 수 있게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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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당신은 사랑을 어떻게 전하나요? 널 사랑할 🍉에 이 🍋 널 보러 왔어 🍎같은 네 얼굴 나를 보고시 🍇 참아 🍅 사랑 걸렸네 가장 뜨거운 천도🍑 🍓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지금 바로 서점에서 만나 보세요! 𝑶𝒗𝒆𝒓 𝒕𝒉𝒆 𝒍𝒊𝒏𝒆🪂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 🆉자크드앙 *프로필 링크에 더 자세한 도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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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꿈은 스물다섯 살에 행복하게 죽는 것. 조금 어두운 인생이지만 너무 미워하진 말아 줘. 🚨주의: 읽는 내내 빨간 딸기물이 들 수 있음 라이브 방송 평균 누적 접속자 3만 명… 보면 볼수록 이상하게 류며드는 50만 틱톡커 류라이의 첫 에세이🍓 “불안이라는 감정에 져서 당신의 숨겨진 빛을 잃어버리지 말기를!” 기분은 지각 중, 세상에는 결석 중… 아직 졸업하지 못한 마음들을 엮은 감정기록부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지금 바로 서점에서 만나 보세요! 𝑶𝒗𝒆𝒓 𝒕𝒉𝒆 𝒍𝒊𝒏𝒆🪂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 🆉자크드앙 *프로필 링크에 더 자세한 도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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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무언가를 잘해내고 싶다면 마인드셋을 바꿔야 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면서 마음껏 성장하는 비결✨ 우물쭈물하는 당신을 위한 하루 5분 멘탈북✒️ 네이비씰 지옥주 UDT/SEAL 지옥주 그리고 사이버 지옥주까지 삶이라는 전장에 퍼올린 이근 대위의 100 명언 지금 바로 서점에서 만나 보세요! 𝑶𝒗𝒆𝒓 𝒕𝒉𝒆 𝒍𝒊𝒏𝒆🪂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 🆉자크드앙 *프로필 링크에 더 자세한 도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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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인생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냥😽 길에서 만난 고양이가 알려준 인.생.반.전.법✨️ 인생 보법 자체가 다른 길냥이 선생의 가르침. 『무너져도 괜찮아』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𝑶𝒗𝒆𝒓 𝒕𝒉𝒆 𝒍𝒊𝒏𝒆🪂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 🆉자크드앙 *프로필 링크에 더 자세한 도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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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10년간 돌을 쌓고 무너뜨리며 수행한 어느 도심 속 행자는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세 가지를 제시한다. 1. 고집을 버려라.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죽여야 균형이 찾아온다. 2.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라.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분노가 사그라든다. 3. 흐름을 믿어라. 삶은 무너짐과 쌓임의 반복이지 축적이 아니다. 📘도서『무너져도 괜찮아』중에서 𝑶𝒗𝒆𝒓 𝒕𝒉𝒆 𝒍𝒊𝒏𝒆🪂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 🆉자크드앙 *프로필 링크에 더 자세한 도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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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자크드앙은 아직 단 두 권의 책만 낸 아주 새내기 출판사다. 그런 우리가 ‘독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2025 스몰테이블>에 셀러 신청을 했고, 운이 좋게도 50개의 테이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첫날은 아쉽게도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이틀째 날만큼은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다. 우리가 펴낸 『무너져도 괜찮아』와 『더 빅토리 북』을 직접 들고 나가, 이 책에 대한 작가 의도와 출판사의 미션을 독자들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감격스러웠다. 위탁이나 온라인 판매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 진짜 ‘출판의 손맛’을 제대로 경험한 날이었다. 특히 준비해 간 굿즈 중 밸런싱 스톤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부스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책을 들춰보고, 질문하고, 웃고, 사가면서 이 작은 종이 뭉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준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이번 북페어를 통해 자크드앙은 정말 많은 걸 배웠다. POP는 무조건 크고 눈에 잘 띄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체험의 힘은 생각보다 정말 대단하다는 것, 1시간 단위 교대근무가 실전 복지라는 것, 그냥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다는 것, 독자들의 질문 부담을 덜어줄 가격표는 필수라는 것 등이다. 첫 참가였지만, 한 발 한 발 내디딜수록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다음 북페어에서는 더 탄탄한 준비, 더 풍성한 책과 이야기로 독자님들과 소통하고 싶다. 스몰테이블을 마련해주신 교하도서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자크드앙의 책과 굿즈를 손에 들어주시고, 응원의 눈빛을 보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4월이 이렇게 따뜻했다는 걸,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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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무너지는 건 늘 조용하고, 예상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그런 날들이 있었다. 할 말을 잃고, 할 일을 잊고, 그저 버티기만 하던 밤. 그럴 때 나는 말보다 묵직한 ‘문장 하나’를 따라 적고는 했다. 내 마음을 세우는 건 결국, 느리고 신중한 손끝의 움직임과 눈으로 들어오는 활자들이 주는 확신이었기 때문에. 『The Victory Book』은 그렇게 탄생한 것 같다. 확신을 갖고 싶은 마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겠다는 의지, 그런 나를 한번 믿어보겠다는 객기. 그것을 한번에 느끼고 싶었다. 무엇보다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 자크드앙의 승리를 바라면서. 이 책에는 저자 이근 대위님이 UDT/SEAL 지옥주, NAVY SEAL 지옥주, 그리고 CYBER 지옥주까지ㅡ 삶이라는 전장에서 세 번의 지옥을 오가며 직접 건져 올린 100개의 문장을 담았다. 이 안에 담긴 동기부여 명언은 누군가에겐 가쁜 숨을 고르게 해주는 안식처가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지금 이 순간을 이겨내게 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요즘 자기계발 트렌드는 '매일, 조금씩'이라는 기사를 봤다. 멈추지 않고 1보씩 전진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구성대로 아침엔 다짐의 문장을, 밤엔 점검의 문장을. 하루 두 번, 스스로를 정비하는 7주간의 루틴을 통해 작지만 강하고, 부드럽지만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 명언의 원문까지 더해 국문/영문 필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덤이다. 『더 빅토리 북』이 많은 독자들께 사랑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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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무너져도 괜찮아, 엔소울 작가님이 이 책의 초고를 보내주셨던 날이 떠오른다. 출판사를 차리고 첫 책을 펴내기까지 모든 게 낯설고 느리게만 느껴졌지만, 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했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한다는 건 언제나 불안과 설렘이 뒤섞여 있고, 그 사이에서 자신을 수없이 의심하게 만든다. 창업가라는 이름은 겉으로 보기엔 멋져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끝없이 결정을 내려야 하고, 때론 모든 실패를 조용히 감당해야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뜨겁게 무언가를 믿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 믿음이 모여 자크드앙이 시작되었고, 그 첫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님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서평을 남겨 주셨다. 어떤 서평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또 어떤 서평은 작가님과 출판사의 의도보다 더 감동을 주기도 했다. 어떤 분은 노래를 AI로 작곡해 유튜브에 올려주셨다. 그야말로 미친 서평이다. 책 한 권이 독자, 작가, 출판사의 시공간적 물리를 단숨에 줄인 것이다. 이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책을 만드는 사람의 가장 큰 기쁨이다. 이렇게 큰 기쁨을 받았으니 "무명작가라 출판사에 미안하다"는 작가님의 말은 이제 무효다. 자크드앙은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이라는 이름 아래,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자 한다. 『무너져도 괜찮아』는 그 비전을 향한 첫 신호탄이었다. 작은 출판사로서 한계는 분명하지만, 그만큼 더 섬세하고 진심 어린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결을 읽어내고 싶다. 매번 다음 책이 첫 책인 것처럼, 설레고 감동하며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단단함’의 의미를 독자님들과 함께 새롭게 써 내려가고 싶다. ‘Over the line’이라는 우리의 미션처럼, 틀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장 먼저 경계를 넘는 출판사가 될 것이다. 무너져도 괜찮으니까🌿 📍추신. 『무너져도 괜찮아』는 제주 말차와 비스킷과 함께하면, 싱그러운 감칠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말차처럼 L-데아닌 성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삶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정신적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이거 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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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지금 당신이 들어야 할 가장 뜨거운 위로를 드립니다. "무너져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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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간 호기만 있고 물성은 없는 공수표를 너무 던져 출판 관련 글 쓰기를 많이 주저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에디터의 어원 edere(에데레)처럼 여러분께 무언가 내놓을 것이 있어 용기를 냈습니다. 먼저.. 모든 걸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창업의 길은 생각했던 것처럼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변수에 우울감에 시달려야 했고, 책임져야 하는 일들 앞에서 성격도 많이 날카로워졌죠. 몸속에 도는 혈류를 느낄 정도로 예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펜싱의 '투셰(나 찔렸어)'라는 용어를 통해 교훈을 얻은 뒤로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 심신 상태를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자 알 수 없는 힘이 조금씩 꿈틀거렸습니다. 그 작은 힘을 자양분 삼아 해야만 하는 것들, 할 수 있는 것들, 버려야 할 것들을 구분해 하나씩, 아주 조금씩 준비해 출판사 '자크드앙(ZACDANG)'을 차렸습니다. 출판사 이름을 보고 명예와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 출판사냐고 물으시는 데 절대 아니고요..🥲 원래는 作(지을 작) 자와 黨(무리 당) 자를 쓴 작당(作黨)이라는 이름에 완전히 매료되어 출판사 이름으로 삼고 싶었어요. 그런데 당구장, 레스토랑, 펍, 제조, 프로그램 개발까지 상호가 너무나 많더라고요. 다른 이름을 지어야 했지만, 평소 낭만이 있는 저는 도무지 작당이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미리 써 두었던 작당의 영문명 ZACDANG을 한 음절씩 읽게 되었는데, "헛?" 바로 그 순간, 자크드앙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작당이라는 의미를 그대로 지니면서도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독자의 단단한 마음을 짓는 곳'이라는 의미까지 더해 나름의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앞으로 자크드앙은 어떤 책을 펴내게 될까요? 자크드앙의 첫 책은 세상의 모든 사물의 무게중심을 찾아 세우는 엔소울 작가님의 에세이입니다. 흔히 '편집자는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저 또한 밸런싱 아티스트 엔소울 작가님의 세계관이 책이라는 물성으로 태어나길 그 누구보다 바랐던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창업이 좌절되며 실망과 고독의 시간을 보낸 저에게 엔소울 작가님의 원고는 정말로 큰 위로가 되었거든요. 2022년 10월에 엔소울 작가님과 처음 만나 기획했고, 장장 2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이번에 책으로 탄생했으니 그 가치는 여러분들이 더 잘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조금 소개해 드리자면, 신용재 가수님이 직접 추천사를 써 주셔서 표지에 반영했고, 엔소울 작가님이 10년간 쌓은 밸런싱 아트 사진 중 정수만 추려 40여 컷을 넣었습니다. 또한 장이 끝날 때마다 엔소울 작가님의 밸런싱 아트 특강을 수록해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했어요. 나중에 책을 읽으면 알게 되시겠지만, 작가님이 스무 살의 나이에 출가한 적이 있으셔서 지혜의 명언도 곳곳에 배치해 깊은 사유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욱이 요새 경기가 어려워 출판시장도 덩달아 힘에 부치는 상황이지만, 독자님들의 몰입을 위해 4도 인쇄로 과감히 제작했습니다. 현재 예스24에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오픈 3일 만에 벌써 180%를 돌파했는데, 작은 출판사의 첫 책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 자체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특별히 책에 담긴 밸런싱 아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밸런싱 스톤'과 새해 인사를 느낌 있게 할 수 있는 '밸런싱 아트 엽서(4종)',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읽을 수 있는 『무너져도 괜찮아』 전자책(기간제)을 굿즈로 준비했습니다. 펀딩 기간 내에만 만나보실 수 있으니,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출발한 자크드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프로필에 펀딩 URL을 남겨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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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갑작스런 계엄령으로 한바탕 소동이 끝난 아침, "아빠, 계엄령이 뭐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이 던진 이 질문에 저는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계엄'이란 단어가 우리가 사는 시대와 연결될 줄은 몰랐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아들도 그렇지만 저 또한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 그 자체였습니다. 아들에게는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지만, 계엄을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포고령 3항에 출판을 통제한다는 문구가 저를 분노하게 했거든요. 그러다 이번에 알게 된 책이『비상계엄』입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동시에 맞이했습니다. 무장군인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는 모습은 과거에서나 보았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 미국의 격한 반응과 경제적 불안정성은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죠. 이 책은 계엄이 무엇인지,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여파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는지를 짧은 전자책이지만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편집부는 이 사건을 단순히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배경과 원인을 탐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에 숨겨진 다섯 가지 가설을 제시합니다. 또한, 계엄이 실패로 끝난 것이 단순한 '우스운 해프닝'이 아니라, 헌법적 질서를 흔들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폭력이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이 우리 사회에 남긴 민주주의적 교훈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죠. 외교와 경제에 미친 영향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분노와 동맹관계의 균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더해진 불안정성은 단순히 정치적 문제를 넘어 우리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민주주의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편집부의 날카로운 통찰과 간결한 문체는 사건의 무게감을 잊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줍니다. 단돈 3,000원밖에 안 되는 책값으로 민주주의에서 살아가는 나와 후대를 지킬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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