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_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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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읽고, 감성을 공유하는 스페이스 텔러
건축 디자이너
▫건축가의 시선으로 공간을 경험하고, 이야기합니다.
▫️공간의 감성이 현실로 이어지는 @sonchangwoostudio
▫️협업문의) 📩 E-mail : scw@scws.kr or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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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tty Center, LA] 게티센터는 LA 브렌트우드 언덕 위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백색건축의 대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대표작이다. 14년에 걸쳐 완성된 이 공간은 대리석, 유리, 알루미늄이 햇살과 어우러져 시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단순히 미술관을 넘어,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트램을 타고 언덕 위까지 올라가는 여정도 마치 전시의 일부 같다. 축구장 138개 크기의 넓은 부지에 펼쳐진 건축과 자연,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림보다 건축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공간, 바로 게티센터이다. 주소: 1200 Getty Center Dr, Los Angeles #건축 #인테리어 #게티센터 #게티뮤지엄 #Gettycenter #RichardMeier #la여행 #스페이스텔러뮤지엄 #스페이스텔러공간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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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 ”흰 색은 모든 색을 담아.“ 흰색은 단순히 비어 있는 색이 아니야. 공간 안의 감정, 빛, 재료, 사람을 더 또렷하게 드러나게 해. 숲 속에선 자연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 도시 안에선 삶의 관계를 구분하면서도 연결해줘. 흰색은 중립이 아니라, 감정을 머무르게 하는 배경이야. 색이 빠졌다고, 감정까지 빠지는 건 아니더라. 01. Moriyama House_ Ryue Nishizawa 02. Douglas House_ Richard Meier ©Scott Frances 03. New Church of Saint Jacques de la Lande _ Alvaro Siza ©João Morgado 04.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3 _Sou Fujimoto ©Ste Murray 05. S house_PL.Architekci ©Tom Kurek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백색건축 #스페이스텔러디테일이궁금해졌어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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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Richard Meier (1934– ) 빛과 구조, 순백의 조화를 설계한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우리나라에는 강릉에 5성급 ‘Seamarq Hotel’이 있다. 그의 화이트는 조용하지만 강하고, 단순하지만 감정을 담는다. 하얀 건축은 지루하다고? Meier는 다르다. 햇살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 공간. 그 안에서 우리는 ‘비워진 고요함’이 주는 울림을 마주한다. 화이트, 그 자체가 메시지가 되는 순간이 되는 것 같다. 01. Chiesa di dio padre misericordioso ©andrea martino 02,06. High Museum of Art Extension 03. Getty Center 04. Richard Meier 05. Seamarq Hotel ©Roland Halbe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리차드마이어 #스페이스텔러건축가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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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IFY 프로젝티파이] 연남동에 자리한 공예 편집숍이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공예품을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해 기획 전시로 소개한다. 전시장이 아니라, 시간이 쌓인 집 같다는 말이 어울린다. 창호지를 통과한 빛과 연남동 풍경이 공간에 고요한 감정을 더한다. 오래 두고 싶은 물건과 마음이 함께 머무는 곳인 프로젝티파이에 들러보자.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4 2층 #건축 #인테리어 #프로젝티파이 #스페이스텔러편집샵 #스페이스텔러공간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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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 “지붕을 보면, 그 건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여” 지붕은 건물의 표정이다. 누군가는 아이들을 감싸 안고, 누군가는 하늘을 비추며, 어떤 지붕은 풍경을 따라 흐르고, 또 어떤 지붕은 감정을 조각하듯 떠 있는다. 사람 얼굴이 다르듯, 지붕도 같을 수는 없다. 지붕을 보자. 그 건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인다. 01. Hut of Hat _Tezuka Architects ©Kida Katsushida 02. Red brick public toilet_shulin architectural design ©Yilong Zhao 03. Roof III_Atelier Lai ©Yilong Zhao 04. Notre-Dame du Haut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지붕 #스페이스텔러디테일이궁금해졌어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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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Olson Kundig ‘움직이는 건축’을 통해 자연과 감정을 연결하는 미국 시애틀 기반의 건축사무소이다. 거대한 핸들로 여닫는 창, 슬라이딩 벽, 자연을 닮은 재료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감성적 경험을 설계한다. “건축은 고정되어선 안 된다”는 철학 아래, 공간과 사람, 풍경을 유연하게 잇는 방식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담동의 ‘신세계인터내셔날 본사’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을 통해 그들의 건축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 Chicken Point Cabin 2. Delta Shelter 3. Tom Kundig 4. Maxon Studio 5. The Margaux Grill (JW Marriott Hotel Seoul)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olsonkundig #올슨쿤딕 #스페이스텔러건축가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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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호텔서울 ’더 마고 그릴‘] #협찬 가정의 달, 서울 도심 속 가족끼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래 기억 속에 남게 하고 싶다면 이곳 ’더 마고 그릴‘ 레스토랑! 올슨 쿤딕이 설계한 유리 온실 공간 속에서 셰프의 요리가 생생히 보이고 조스퍼 오븐에서 구운 1++ 한우 스테이크가 식탁에 오른다. 동굴형 와인 셀러에서 전문 소믈리에게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다. 레스토랑과 연결된 유럽식 비밀 정원 컵셉으로 꾸며진 ‘JW 시크릿 가든‘을 거닐며 자연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 #건축 #인테리어 #올슨쿤딕 #JW메리어트호텔서울 #더마고그릴 #JW가든 #JW시크릿가든 #스페이스텔러레스토랑 #스페이스텔러공간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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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 “코너를 투명으로 채우면, 도시가 통째로 파노라마지.“ 코너를 투명으로 채우면, 평범한 벽 모서리가 도시 전체를 끌어안는 파노라마 창이 되어진다. 벽은 멈추고 유리가 이어지는 순간, 빛은 자연스럽게 휘돌고 시선은 180도를 넘어 270도로 확장된다. 거실, 침실, 주방 어디든 모서리 한 칸만 비우면 공간 전체의 무드가 달라지는 걸 알 수 있다. 풍경은 그림이 되고, 바깥은 집 안으로 스며들어. 투명한 코너 하나면 감성도, 개방감도 레벨업. 이건 단순한 창이 아니라 공간을 리셋하게 된다. 01. Timber Cabin _Rever & Drage ©Tom Auger 02. Kiekens House _ Dirk Hulpia 03. An office and two houses _Loader Monteith ©Henry Wide 04. Painter Atelier _Graux&Baeyens Architecten ©Jeroen Verrecht. 05. Pacherhof wine cellar _bergmeisterwolf architekten ©Gustav Willeit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모서리창 #스페이스텔러디테일이궁금해졌어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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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I.M. Pei.(1917-2019) “기하학을 공간의 언어로 쓴 사람“ 그에게 삼각형, 정사각형, 원은 단순한 도형이 아니었다. 그건 빛을 담고, 감정을 조율하며,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설계의 도구였다.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 홍콩의 금융 타워, 미술관 속 나선형 계단까지. 그의 건축은 ‘기하학이 무드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직선과 곡선 사이, 그가 만든 균형은 공간을 넘어 시대를 관통했다. 01. Louvre Pyramid, Paris, France 02. Bank of China Tower, Hong Kong 03. National Gallery East Building, Washington D.C., USA 04. I.M. Pei 05. Everson Museum of Art, USA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아이엠페이 #스페이스텔러건축가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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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키루] 연남동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하우스 키루’는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의 오리지널 주방가구와 소파가 공간의 중심을 잡고 있는, 감각적인 빈티지 카페다. 20세기 여성 건축가 샬롯 페리앙은 기능성과 감성을 겸비한 가구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Les Arcs 프로젝트의 모듈 키친은 오늘날에도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이곳은 그녀의 철학이 살아 숨 쉬는 듯한 공간에 빈티지 조명, 가구와 아름다운 음악, 직접 내린 커피가 더해지고, 귀여운 강아지 ‘키루’가 조용히 다가와 취향을 완성해준다.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9-3 #건축 #인테리어 #하우스키루 #스페이스텔러카페 #스페이스텔러공간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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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그림자는 빛이 만든 공간의 메모이다“. 빛은 사라지지만, 그 흔적은 벽에 머문다. ‘루브르 아부다비’의 하얀 벽에 흩뿌려진 별빛 같은 그림자, 그건 설계된 우연이자 시처럼 계산된 감정이다. 빛이 만든 선들이 ‘라 투레트’의 복도를 음악처럼 채우고, ‘안도 타다오’의 계단에선 단 한순간을 위한 조명이 바닥을 비춘다. ‘롱샹 성당’에선 침묵의 기도가 빛을 타고 벽에 닿고, ‘SANAA’의 복도에선 나뭇잎 그림자가 바람 따라 흔들리며 춤을 춘다. 이 모든 장면은 공간이 시간과 대화하는 방식이자, 건축이 남긴 감정의 기록이다. 01. Louvre Abu Dhabi_Jean Nouvel ©Roland_Halbe 02. Couvent sainte marie de la tourette _ Le coubusier 03. Hyogo Prefectural Museum of Art_Tadao Ando ©Natori Kazuo 04. Chapelle Notre Dame du Haut de Ronchamp_Le Corbusier 05. 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_SANAA ©Larry Speck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빛과그림자 #스페이스텔러디테일이궁금해졌어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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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Charlotte Perriand (1903-1999) 남자들만 가득했던 건축의 세계에서, 샬롯 페리앙은 ‘살아가는 공간’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철제 의자 하나에도 몸의 곡선을 담았고, 좁은 기숙사 방에서도 벽 대신 가구로 경계를 만들었다. 주방은 요리를 넘어서 ‘설계된 리듬’이 되었고, 산속엔 이동식 주거라는 실험을 1938년에 이미 시작했다. “내 가구는 자랑하려고 만든 게 아니라, 함께 살기 위한 거야.” 그녀의 말처럼, 페리앙의 디자인은 늘 ’사람‘과 ’삶‘을 위함이었다. 그게 그녀만의 방식으로 건축을 바꾼 방법이었다. 01. Chaise Longue B306 02. Pavillon du Brésil de la Cité 03. Les Arcs Ski Resort 04. Charlotte Perriand 05. Refuge tonneau #건축 #인테리어 #공간시나리오 #공간감정노트 #샬롯페리앙 #스페이스텔러건축가소개 - space_teller 경험한 공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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