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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리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24SS 컬렉션 프리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어떤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포터리 답게 갖고 싶은 SS 아우터 한가득… 어쩜 이렇게 갖고 싶은 아우터들이 많은지! 사실 만족스러운 핏이 나오는 사이즈가 있을지 걱정했는데 찰떡 같은 옷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당황… . 입어본 제품들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평소 제 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일론 트러커는 포터리 특유의 색감을 잘 구현해서 매력적이었고요. 평소 셔츠를 자주 입지 않는 사람에게도 편한 컴포트 셔츠는 셔츠 하나로 느낌 있는 스타일링 가능. 이거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지는거 아냐? 걱정했는데 아무렇게나 걸쳐도 매력적인 베스트 사실 작년부터 어떤 브랜드의 헤링턴 자켓과 데님 자켓을 구매해야할지 정말 고민이었는데 역시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도 포터리 답게 보여주는 내공. 비즈니스 캐주얼의 정석 가디건은 말해뭐해. 최근 리모델링한 매장도 너무 예쁘고 이번에 새로 런칭한 여성 라인까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였습니다. 케이터링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었던 알찬 24SS 프리뷰였습니다. 👔 #포터리 #비즈니스캐주얼 #pottery #직장인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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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 내일 공개되는 스톤아일랜드의 Selected Works_Seoul ‘982-‘023: The Stone Island Archive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 늘 도전적인 소재 개발과 여기에서 탄생하는 유니크한 색감으로 저에게는 처음으로 디자인 외적으로 브랜드의 지향점이 매력이 되어 좋아하게 된 브랜드인데요. 그간 혁신적으로 보여주었던 40여년간의 도전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습니다. .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켓이었습니다. 전시회 안 냉장 전시장에서 온도에 따라 급변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었고요. 지금 봐도 신기한데 이게 35년 전부터 연구되어왔다니…. . 40주년 기념 피스들도 한켠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스톤아일랜드의 상징같은 리플렉티브 자켓과 메탈 소재의 자켓은 이와 관련해서 지속해온 연구 과정부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스톤아일랜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리서치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었던 아카이브 전시였습니다. . 이번 전시는 프리즈 서울을 맞이해서 스톤아일랜드에서도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성수 레이어 41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toneIsland #프리즈서울 #전시회158 0게시물 보기
반응 좋았던 이번 시즌 송지오&송지오옴므 아우터 리뷰! 1. 시그니처 슬릿 자켓 : 평소 잘 안입는 스타일이지만 깔끔한게 슬랙스랑 찰떡. 미니멀한 스타일이면서도 손목 스트랩이나 앞판 슬릿으로 포인트까지 있는 아이템. 2,3. 그라데이션 데님 트러커 : 송지오만의 감성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트러커. 그레이컬러에 살짝 보랏빛이 돌아 보라덕후에겐 완전 마음에드는 그라데이션. 오버핏을 좋아하는 나에겐 오버사이징 핏과 소매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 4. MA-1 패치 니트 집업 : 니트로 만들어진 마원이라 조금 신기한 느낌 니트 소재라 일반 마원이랑은 다르게 조금 늘어지는 느낌. 소매는 또 나일론 소재라서 독특한게 매력. 일반적인 마원이랑 다르게 코지한 느낌까지 들어서 편하게 입기 좋을듯. 5,6. 더블 레이어드 MA-1 : 더블레이어드로 마원과 베스트가 레이어드 된 자켓. 베이직한 아이템에 이렇게 포인트를 줄 수 있겠구나. 베스트 조차도 뭐하나 평범한 부분이 없는듯. 지제로의 후드와 함께 연출해도 찰떡 느낌. 7,8. 나르시스 크루넥 : 앞판 펜화를 자수로 구현한 미친 장인정신의 맨투맨.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을 감상하는 나르시스를 송재우 디자이너가 펜화로 그렸고 그걸 다시 자수로 구현. 실물로 보면 정말 미친 디테일에 깜짝 놀랄만한 아이템. 팔뚝의 지퍼는 세쿠시(?) 포인트.. 9. 카라리스 더블넥 점퍼 : 더블넥으로 한복스럽기도 하고 두루마기? 도포? 동양적인 느낌의 점퍼. 기존에 한번즘 볼법한 디자인이지만 디테일이 뻔하지 않아 유니크한 느낌. 밝은 컬러라 이번시즌 포인트 디자인인 슬릿이 더 잘 드러나서 좋은듯. . 결론 : 가격빼고 다 이쁨! 1,2번은 정말 갖고 싶었는데… #송지오옴므 #송지오 #23ss #아우터290 5게시물 보기
7월 달리기 요약!🏃🏃🏃 뛰비엔 5k 5분 초반으로 완주! 브룩스 티셔츠 엄청 편하고 가벼운 느낌 좋고👍 이제 슬슬 좀 늘려서 10k도 좀 뛰고 싶어짐! 어느덧 모닝런 3개월차에 월간 75K 달성! 여름휴가 겸 다녀온 일본에선 맨날 늦잠으로 30도 되는 날씨에 뛰는 전지훈련… ㅋㅋㅋ 8월엔 100k 가보자구! #뛰비엔2025 #달린김에노담89 0게시물 보기
뛰비엔 덕분에 정주행하고 싶었던 지락실 정주행 완료! 그 유명한 지락실 불닭볶음면도 만들어 먹고😋 오겜보고도 안한 공기도 구해서 해보고 신혼생활🫶에 알찬 컨텐츠가 되어준 지락실! 그리고 또… 관심가는 이야기가 나오면 멈춰 보게되던 유퀴즈! 웰메이드 드라마였던 미지의 서울까지 TVN으로 컨텐츠 달리기 알차게 했습니다~ 다음은 진짜 달리기~~🏃🏃🏃🏃 #뛰비엔2025 #달린김에노담80 0게시물 보기
요즘 어때?🏕️🔥🥩🌺🍹🍸🗳️🚔🏃🌄💜103 0게시물 보기
💜 갑니다 🫡367 0게시물 보기
불과 몇달 전에 서비스 기획을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는데 훌쩍 떠나게 되었네요. 열흘 전엔 파리, 일주일 전엔 마다가스카르, 그저껜 남아공, 이젠 나미비아에 있습니다. 다 사람 사는 곳이고 매일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항상 속이 빈 사람보다 내실을 다져 꽉찬 사람이 되고 싶은데 온통 새로운 것 투성이인 이 여행도 밑거름이 되어주겠지요. 늘 옆에서 함께 행복한 이 사람과도요. 6년 간 세번의 퇴사를 하면서 두번은 하루의 휴일도 없이 곧바로 출근을 했고 이번조차 퇴사일 다음날 출국을 했으니 정말 저 다운 여행을 시작했네요. 코로나를 뚫고도 갔던 해외여행이지만 시차로 새벽에 업무전화를 들고 있었고 매일같이 업무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야 했는데 이젠 모든걸 내려놓고 사막에서 진정한 노마드로 지내고 있는걸 보니 퇴사가 좋은거긴 한가봅니다. 이젠 백수일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매주 빠짐 없이 글을 썼던 블로그도 쉬고 있습니다. 당연히 불안하지만 한 편으론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인생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늘지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동시간이 길다보니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덕분에 글도 많이 쓰고 싶어 지네요. 꼭 돌아가서는 아프리카 여행기를 완주하고 출판까지 해보고싶네요. 아프리카가 좀 멀어서 그렇지 많은 분들이 여행하고 있고 또 하는 곳입니다. 거창하게 이야기 했지만 우리도 그 루트에서 크게 벗어난 여행을 하진 않아 안전합니다. 지금은 트럭킹이라고 10여개국에서 모인 17명이 20일동안 약 6000km를 달리면서 5개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중심에 있는 대신 오늘은 와이파이가 될까 매일 궁금하고요. 오늘은 간만에 와이파이로 문명을 충전하고 다시 이주 남은 트러킹을 이어갑니다. 아직은 앞으로의 여행이 지금까지의 여행보다 더 많이 남았으니 여행의 초반에 해당하겠죠? 귀국 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 너무 부러워는 마세요. 피드는 또 언제 올릴지 모르니 소식은 스토리로 많이 봐주세요. 그럼 귀국해서 봐요👋298 18게시물 보기
#광고 가을 여행룩, 캠핑룩으로 입기 좋은 브랜드 나우!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브랜드로 제가 착용한 코듀로이 아노락은 물과 염료를 아끼는 가먼트 다잉으로 만들어졌어요.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어 여행 중에도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브랜드였습니다. 코듀로이 스판 소재로 착용감도 좋고 터치감도 좋아서 일상에서도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 전면부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를 주었어요. 가먼트 다잉과 함께 잘 어울리는 포인트입니다. 후드의 스트링과 소매단의 스냅버튼을 통해 사이즈 조절이 쉬워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아노락의 꽃은 캥거루 주머니라고 할 수 있는데 캥거루 주머니를 통해 캠핑이나 여행에서도 소지품을 잘 챙길 수 있습니다. 가먼트 다잉을 좋아하기 때문에 컬러도 정말 마음에 들고 터치감이나 핏도 만족스러운 아이템입니다. 🏕️ . . . #나우 #nau #나우코리아 #친환경어반아웃도어 #코듀로이아노락 #아노락 #안효섭 #나우피플 #가을데일리룩 #여행룩 #캠크닉 #캠프닉 #캠프닉룩530 2게시물 보기
맨날 다녀온 뒤에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 하면서 아쉬워하는 산넘고 물건너 세번째 백패킹 한국의 세렝게티와 땀을 씻어내는 바다수영, 미나리 없는 미나리삼겹살, 모기밥 발목, 더워서 한숨도 못자도 그래도 좋아. #백패킹 #노지캠핑184 5게시물 보기
해지고 길 잃어서 바로 정상 등반 포기하고 술판 벌려버린 P들의 백패킹… 오르면 좋긴 한데 힘들어서 내려오면 후련하고… 근데 쿨타임 차면 금방 떠나고 싶은 매력…!! 맨날 늦잠자서 등산하시는 분들 마주치면 민망… 근교 백패킹 명소 추천해주세요~~~ #백패킹 #캠린이186 2게시물 보기
벌써 아득한 제주 감성… 의미 부여하고 싶게 생긴 들판에 홀로 남겨진 다라이 신기힌 돌 위에 신기한 틱톡 촬영 사계해변 전지훈련 같지만 감탄만 나오는 절경의 송악산 왜때문인지 하루에 150km씩 제주를 가로지른 드라이버의 무거운 어깨… 짧은 봄방학 같아서 더 돌아가고 싶다! . . . #제주 #제주도 #제주도여행 #송악산 #사계해변259 8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