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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ug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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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ing my Trenta milestone ✨ 무더운 8월 한여름, 흐르는 시간 속에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의 내 모습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찍은 프로필사진. 사진 작가님을 잘 만난 덕에 촬영도 편집도 모두 순조로웠고,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ෆ #프로필사진 #시현하다 #sihyun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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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
5746 (5천)Up! 🧹 해덕이라면 다들 퀴디치 선수 되고 골든스니치 잡아서 개선장군까지 되는 꿈 한번쯤은 꿔봤잖아요. 나만 그런 거 아니죠? #해리포터 #해덕 #런던 #해리포터스튜디오 #wbtourlondon #quidditch #harrypotter #ravenclaw339 13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2346 (2천)집에 와서 너희가 내게 준 작별의 편지와 선물들을 뜯어 보며 한바탕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 너희 덕분에 좋은 기억들만 안고 간다. 정말 고마워. 너희를 보면서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어. 너무 너무 부족한 나를 이렇게 좋아해 줘서 고맙다. 나 그래도 나름대로 너희의 성장 과정 속 좋은 어른이 되어 주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노력을 너희가 알아봐준 것 같아서 정말 고마운 거 있지.ᵕ̣̣̣̣̣̣﹏ᵕ̣̣̣̣̣̣ (그리고 좋은 말씀 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다들 짱 멋있는 어른이 되어라!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들을 즐기면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을 찾아갔으면 좋겠어. 홧띵♡ #farewell #teacherlife #작별 #편지 #선물 #사랑스러운제자들 #고마워215 0게시물 보기
퇴사 후 출국 전까지 시간이 너무나도 빠듯해서 정말이지 그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다. 아무래도 장기 여행이다 보니 예상 외로 준비할 것들이 많았는데 그 빠듯함 속에서 괜히 더 긴장과 설렘이 증폭되는 기분이었다. 내셔널갤러리의 반 고흐 특별전 관람을 앞두고, 작품을 더욱 깊이 감상하기 위해 출국 전 매우 짧은 시간동안 고흐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만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이 여유가 새삼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한동안 방문하지 못할 최애 카페에도 들러서 사장님께 인사남기고, 피아노 학원에 들러 한동안 치지 못할 피아노도 미리 실컷 쳐뒀다. 필라테스도 한동안 못한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그래도 런던에서 혼자 헬스장 열심히 다닐 거니까…! 러닝도 열심히 하고.😊 #forLondon82 0게시물 보기
런던 짐 하나도 안 싼 인간의 하루...🦋 - 카라바조 전시 : 무진장 기대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것보다 더 감명 깊었다. 카라바조 전시에 정작 카라바조(미켈란젤로 메리시)의 작품은 몇 점뿐이고 대다수가 다른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몇 점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던 전시. 매우 추천! - 분명 귀가 때만 해도 피곤함에 눈도 제대로 못 뜨곤 바닥에 꼼짝없이 널브러져 있는 신세였는데 <해리포터와 불의 잔> 보니 갑자기 말똥말똥해져서 새벽 2시까지 안 잠. 이것이 바로 덕질의 힘인가.🤭 #카라바조전시 #HarryPotter111 0게시물 보기
그저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여행자가 된 것처럼 느껴졌던 하루. 뻔한 말이지만, 헤밍웨이의 말을 조금 빌려, '무엇을 찾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는가'임을, 다시금 눈부신 겨울 햇살 아래서 몽글하게 느낀다. #여행처럼 #더폴디렉터스컷 #잇텐고 #폴리62 1게시물 보기
내 삶에 일코 따위는 없다. #덕후일상 #해리포터 * #9와4분의3승강장케이크 맛있음♡117 1게시물 보기
1월 첫 주말. 🌟🧙🏻☕🧁📖📽️☃️🥪 #스타벅스해리포터 #호그와트골든바닐라라떼 #모드집에서의하룻밤 #악은존재하지않는다 #Happynewyear119 1게시물 보기
<보컬 마스터 시리즈Ⅲ-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고독, 슬픔, 혼돈, 절망과 죽음, 그리고 구원과 소망이라는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공연. 감각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은 분명한 볼거리였지만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여 ‘성악’에 초점을 맞춰 기대하고 온 나로선 아쉬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정말 많이 기대한 공연이었는데 예상과 다른 형태에 흥미롭기도 했지만 동시에 아쉽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 윤의 멋진 노래와 아벨콰르텟의 섬세한 연주는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다음에 또 다른 공연들을 통해 이들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브런치스토리 by Daria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보컬마스터시리즈 #사무엘윤49 0게시물 보기
2025년 새해 첫날. 친구와 등산 후 인근 맛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이따금씩 방문하는 이곳의 메뉴는 매번 하나하나 어쩜 다 맛있지 않은 것이 없다. 출국 전에 미리 한식 많이 먹어둬야 한다면서 평소엔 잘 먹지도 않는 한식을 최근 들어 필사적으로 많이 챙겨 먹는 중이다. ^^;; 그 후 시청 앞 마련된 분향소에 들러 잠시 애도의 시간을 가진 후,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1월 1일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함께 새해 첫 하루를 채워준 친구에게 감사하며....130 0게시물 보기
He is an exceptional pianist with remarkable technical skill and deep emotional expression. I was greatly impressed by his brilliant technique. However, I was equally startled by his highly individualistic interpretation and theatrical elements in the performance. While his performance was surely outstanding, it didn't quite match my taste. #예술의전당 #랑랑 #랑랑피아노리사이틀 #프리퍼커피 *전문은 브런치스토리 by Daria에 게재.47 0게시물 보기
여러 측면에서 허점이 많았던, 그야말로 카오스와 같았던 이번 공연. 하지만 무대 위 출연진들의 실력은 출중했고, 그 덕분에 나쁜 기억은 가볍게 치워 버리고 좋은 감상만 안고 귀가할 수 있었다. 물론 이 글을 쓰느라 나쁜 기억을 열심히 소환해 내긴 했지만 그와 동시에 좋았던 기억도 다시금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글 전문은 브런치스토리 by Daria에 게재. #투란도트 #오페라 #코엑스 #푸치니오페라 #turandot #giacomopuccini61 0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