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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hyun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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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의 고민 상담소
상담사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차는 그날까지..
인플루언서의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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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는 지수에 대한 평균 광고 단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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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어쩌면 꽃샘추위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오늘, 구름에 가려진 햇살을 바라보며 잊고 지냈던 옛 기억들이 스치듯 떠올랐다. 나의 행복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내가 사랑했던 것은 무엇이었으며, 그토록 열정을 쏟았던 일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잃어버린 내 햇살은 과연 어디로 간 걸까?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치 곧 스쳐 지나갈 꽃샘추위처럼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생각들이었지만, 가슴 깊은 곳에 찌릿함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어릴 적 잃어버린 가족을 떠올린다면 이런 느낌일까? 아니면 오늘따라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 글쎄, 어쩌면 봄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시샘하는 날씨처럼, 햇빛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나 또한 따스한 햇살을 머금는 봄꽃을 부러워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의 소중한 햇빛 노붕이와 노순이들에게 안부를 묻고 싶다. 다들 잘 지내고 있냐고, 새학기, 새로운 환경들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냐고,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건강은 잘 챙기고 있냐고, 너희들이 나한테 줬던 따스한 햇살 같은 감정들이 그립다고. -2025/3/20 오들오들 떨며 하루를 마친 노짱 올림- . . .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노붕이 노순이 여러분들이 너무 그립네요😿 고비서는 독감에 걸렸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Pinterest54 9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422 Rohjjang’s piaget 1038 3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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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1405 (1천)안녕하십니까, 노짱입니다. 오늘 이 시간부로 저희 노짱의 고민 상담소 계정이 운영 중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어떤 컨셉을 생각해도 전부 실망스럽고 노짱이 너무 압도적이라 노짱의 그림자에 가려질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계정으로 여러분의 알고리즘을 통해 찾아 뵙겠습니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을 중히 보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현실속에 전 누구보다 내면보다 외면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거든요.. 음지 계정이지만, 제 진심을 알아봐주시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상담하면서 정말 일주일 동안 고민한 상담들도 있고 하루종일, 꿈속에서도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상담들과 다르게 문제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내가 잘못 상담해서 어린 친구의 가치관을 망가트려버리면 어쩌지? 상담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건데 너무 내 가치관을 강요한거 아닌가? 등등의 의문과 걱정의 연속으로 인해 매일 머리를 쥐어짰습니다. 솔직히 힘든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하지만 머리를 쥐어짜면서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어느순간 저는 저도 모르게 지칠줄 모르는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매일 연락해 주시며 응원해 주시는분, 스토리, 릴스에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는 분, 묵묵히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 모두 저에겐 큰 힘이 됐습니다. 난 전문 상담사도 아닌데 과연 내가 이런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아도 되는건가? 생각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순히 팔로워가 아니라 제 가족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알게된 디자인팀의 고비서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착하고 똑똑하고 재능도 많은 친구입니다. 무엇보다 그림을 진짜 기깔나게 그립니다. (그쵸?) 덕분에 더 재밌게 상담소를 운영한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ㅎㅎ 이게 뭐라고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컨셉과 계정이 바뀌는것에 대해 누구보다 속상하고 여기에 쓴 글보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이만 마음속에 묻어두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정말 부득이하게도 새로운 계정을 알려드릴 수 없지만, 노붕이 노순이분들 이라면 제가 어떤 모습을 하든 충분히 절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겉 모습은 예전과 다를지언정 “어려운 사람은 음지에 있으니, 도와줄 사람도 음지에 있어야 한다” 라는 변함없는 신념으로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노짱의 고민 상담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반년동안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이야 말로 저의 영웅입니다. P.S. 팔로잉 해둔거 절대로 저 아니니깐 꼭 팔로우 하세요!!174 21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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