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ssom_song
갱신하기
2/28 04:03게시물2994팔로워1228 (1천)팔로우5744 (5천)
삶의 향기
:-) ♡
선물같은 날들
나다운 나
_ 육아, 책, 여행, 일상
인플루언서의 지수는?
지수 등급 보기
나쁨
평균 광고비
원~원
광고비는 지수에 대한 평균 광고 단가입니다.
감점 요소 발견
팔로워 구매가 의심돼요
포스트 빈도수
최근 포스트 기준
일
포스트 일관성
매우좋음
포스트 총합 데이터
최근 포스트 기준
포스트 평균 데이터
최근 포스트 기준
릴스 총합 데이터
최근 포스트 기준
릴스 평균 데이터
최근 포스트 기준
전체
포스트
릴스
- 동심 가득한 하루 🎈 🐇🐰 <미피와 마법우체통>전시 나들이 🐰🐇 쉴새없이 돌아보고 체험같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책도 펼쳐보고 애니메이션도 구경하다보면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리는 마법같은 곳이었다고. 미피야, 고마워! 덕분에 우리 딸의 생일 기념하야 미피의 70주년 생일과 함께 보낼 수 있었네. 선명한 경계와 간결한 표현의 그림체가 귀여운 토끼와 친구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세계. 기념품샵에서 작은 선물 하나씩 소중히 챙겨 온 아이들은 그야말로 소중해! _ #서울나들이#아이와가볼만한곳#아이와가볼만한전시 #인사동나들이#문화생활#전시회#애니메이션#미피 #미피와친구들#미피와보리스#그림책#일상#전시나들이
17
3
게시물 보기 - <미피와 마법우체통>전시 이번엔 둘째 취향, 생일 축하 겸 💕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선명한 주요 6가지 색상을 입히고 간결한 그림체로 전세계 사랑받는 작가 딕브루너와 작품 세계. 귀엽고 깜찍한 미피와 친구들, 가족들. 체험형 전시라 세트장처럼 포토존과 같은 구성, 미피를 미디어아트, 책, 애니메이션, 소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아이 관람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았다. 미피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전시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몽글몽글 동심이 피어오른다. 아이들이 좋다는 그림에 나란히 서서 찍기도 하고 오빠가 어릴 때 보던 책들을 이젠 동생이 만나보는 즐거움. 참 좋은 선물, 감사해요! @chossang _ #미피전시#미피와친구들#서울전시나들이#서울나들이 #아이와가볼만한곳#생일선물#딸맘#아들맘#겨울방학
18
0
게시물 보기 - 세돌, 생일축하해! 250218_ 오늘도 잠자리에서 "엄마, 사랑해 축복해 고마워." 마음을 조준하여 예쁜 말을 연신 발사하며 큰 사랑을 쏟아내는 이 작은 아이가 선물임을. 일상 중 투명하게 화난 마음이 드러나있을 때, 놀랍게도 이 아이가 다가와 건네는 말이... "엄마, 속상해? 속상하면 화내지 말고 ㅇㅇ한테 와. 내가 꼭 안아줄게."라며 품으로 쏙 들어오는 아이. 영악할 땐 이렇게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싶은 때가 있는데 예고없이 찾아와 두근거리게 만드는 첫사랑마냥 '엄마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란 말을 수시로 내뱉게 만드는 존재의 기쁨을 깊이 맛보는 날. 올 한해도 엄마가 잘 모시겠습니다. 단비같은 아이. 널 처음 만날 때 감동으로 주신 말씀 ♡ 시편 65편 ♡
23
4
게시물 보기 - #겨울방학 #공주부여여행 °백제 역사의 현장 속으로 _아이와 함께 읽고 보고 담으며 첫째에게 인상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중 하나는 단연 국립공주박물관의 무령왕릉 유물전시라고 한다. 국립공주박물관을 꼭 추천하면서 '1층에 놀랄만한 유물이 있어요.'라는 이유를 들었다. 당시 중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벽돌로 쌓아올린 무덤의 모습을 재현하여 진품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는 생각보다 진지했고 책과 가이드북에 소개된 보물들을 하나하나 찾는 재미를 쌓아갔다. 아이는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꽤 많은 설명을 들려주는 역할을 했는데, 백제 시대 외교가 활발했다는 것을 비롯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되지 못할 뻔하다 발굴된 당시 사건을 흥분해서 얘길 해주는 걸보며 같은 곳을 보고 대화를 하는 순간이 값진 보물 같았다. 봄에 마곡사의 아름다움이 절정이라는데 겨울 산사 나름대로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고 몇몇 곳들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듯 단청의 빛바랜 모습까지도 마곡사다웠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사인만큼 다 둘러보진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바람이 심심치 않게 불어준 덕에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풍경 소리가 무엇보다 난 좋았다. 둘째의 발빠른 포기로 아빠와 둘째는 밑에서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 숙소에서 자기 전 첫째는 짧은 기록을 했다. 기억에 조금이나마 오래 가져갔으면 싶은 것들을... 나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해 놓았는데 보여주는데 읽어보니 재미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쓰는 것을 크게 즐기지는 않던 아이라 일찍 읽기 시작한 대비 훨씬 나중에야 연습하고 있는 셈인데, • '마곡사를 등산한다 생각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여행하면 피로가 풀립니다.'란 표현은 그날의 그 곳을 걸었던 우리만이 가져갈 수 있는 느낌이자 그런 맛도 알아가는 어린이가 되었구나 싶어 흐뭇했다. • 궁남지는 '별과 어울려 화려한 맛이 더하는 밤'을 추천하는 아들의 추천사는 가히 염두에 둘만한 산책이었음을. _ 아이의 배움노트 중 이렇게 같은 곳을 여행하더라도 아이의 성장 시점과 우리의 시선, 컨디션이 그때그때 달라 다른 느낌을 담아낼 수 있음은 찰나를 놓치지 않는 묘미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새긴다. _ #우리만의여행기록#선물같은날들#아이와가볼만한곳 #아이와함께하는역사기행#가족역사여행#백제유적지구 #가족독서#함께읽는가족#아이의독서#이번주제는백제
11
0
게시물 보기 - 📚 ✅️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 #김보경 지음 ✅️ #빅피시 출판사 □ 뇌과학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육아법 □ 부제에서 알려주듯 #김보경박사님 은 뇌과학자이자 신경심리학 박사로 두뇌발달연구소 '스튜디오 B'에서 뇌과학과 심리학 기반의 육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미국에서 거주하지만 SNS 상에서 국내 육아맘들과도 활발히 소통을 하려하고 육아를 하는 같은 엄마로서의 공감도 형성하며, 담담한 음성으로 끊임없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분이다. 알면서도 잘 안되는 '훈육'에 관해선 MSG 빼고 전달하는 톤과 내용들이 좋은데 그런 시간의 집대성으로 이번 책이 나온 것이다. 체벌이 훈육이 될 수 없고, 문제 상황으로부터 금방 종결할 수 있는 협박이나 공격적인 화의 분출이 장기적으로는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꼬집으며 저자 스타일로 담백하게 그러나 과학적 접근으로 전한다. 터울있는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의 장점도 많지만 어려움도 없진 않기에.. 어린 둘째는 가정보육을 하고 있어 일상에서 균형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주어진 매일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아이들을 비롯해 가정을 돌보는 것. 아이를 양육하는 중에 훈육은 바늘과 실처럼 따라붙는 기술 혹은 태도일 수밖에 없는 듯하다. 나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상황을 체크하고 아이 각각의 성향과 속도대로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어 성장해 가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육아는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양육자들에게 담담히 전하는 메시지들을 순간순간 꺼내어 곱씹고 연습해야함을 격려하는 책이다. 비로소 단단해지기까지. _ p.29 아이가 경험하는 성공과 실패는 뇌에 차곡차곡 쌓여 아이가 세상의 이치를 깨닫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이 경험을 아이에게서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p.39 ...좋은 훈육은 뇌를 좋은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만들어줍니다. ◇ 훈육 잘하는 부모의 4가지 초능력◇ 1. 경청 : 아이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2. 공감 : 더 친절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3. 유머 : 유쾌한 접근으로 훈육 긴장을 낮춘다 4. 인내 : 실패를 통해 성장하도록 기다려준다 ...이 네 가지 능력들은 훈육 기술이라기보다는 삶의 태도입니다. p.259 나는 이 집의 어른입니다. 아이의 보호자이고, 양육자이고, 부모입니다. 나는 아이의 안전 기지입니다. _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은 이 글귀로 귀결된다. 'p.125 여러분의 목표는 이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의 모습에 맞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이요.' _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빅피시#리뷰#서평#일상 #엄마의책#자녀양육#자녀훈육#책읽는엄마#훈육강의 #훈육의정석#아이의행동이저절로바뀌는훈육의정석
11
0
게시물 보기 - 안녕_#여행 #부여 머물고 보고 먹고 담아낸 모든 순간, 또 작은 추억들이 방울방울 모여 한 챕터를 완성해가는 모습들. 첫째도 첫째지만 둘째가 부쩍 컸음을, 그 성장의 걸음걸음 우리도 수고 많았다고. 여행 중 생일도 맞이한 우리 귀요미 둘째, 축복해! 떠나오는 날, 아빠가 부여를 벗어나며 "부여 안녕!"이라는 말을 듣고 오열하는 우리 첫째, 요즘 새로운 성장의 시기로 나아가는 중인지 감성이 새로운 (마음 약해지나, 감정 섬세하게 분화되나) 싶은 구간을 지나는 중. 둘째는 "와! 별이 쏟아진다!", "달이, 해가 자꾸 따라오네." 연발하며 온갖 예쁜 말들을 별처럼 쏟아내는데. 느긋하게 쉬어가니 맘도 너그러워지는 듯하고 고즈넉한 시골풍경, 밤하늘 총총 박힌 별들에 안구도 편안해지는 그런 여행 참 좋더라.
21
0
게시물 보기 - #겨울방학 #부여여행 #부소산성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은 따뜻한 날을 기약하며. 둘째도 잠들어 있어 첫째와 입구까지 걸어갔다 수년 전에 왔을 때 아이와 걸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자신의 어린 모습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좋아했다. #정림사지 #정림사지박물관 백제 건축의 정수라 볼 수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와 읽었던 <10대들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2>를 참고하며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공주•부여는 역사 관광지로 워낙 유명한 두 도시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주요 유적지를 놓치진 않지만, 요즘은 워낙 핫플이나 맛집 정보가 즐비하다보니 지나치기 쉬운 고즈넉하고 투박한 맛의 여행을 위해 도움받기 좋은 책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어린이 버전으로 순화해 각색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여행하는 내내 아이는 손에 붙들고 있던 책 중 하나이기도 했다. 정림사지5층석탑은 아이와 부여여행에서 꼭 가보자고 하는 곳 중 하나인데 이번에는 박물관까지 둘러보고 왔다. '와적기단'에 대해 아이가 들려주는 설명을 들으며 여행의 막바지에 달해 피로가 느껴지는 때였음에도 끝까지 마음을 다하는 모습에 부쩍 자랐음을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11
0
게시물 보기 - #겨울방학 #부여수륙양용버스 부여에는 탈것을 통한 체험들이 있다. 아침 일출시에는 열기구에 올라 부여와 일출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사실 우린 수륙양용버스를 탈 생각도 없었는데 두 아이가 보는 순간 강력히 타보자는 의견을 냈다. 이후의 일정이 어그러질게 뻔했지만 그 새로운 경험에 올라타기로 했다. 아이들과 하는 여행에선 늘 빡빡한 일정과 스케줄이 아닌 언제나 수정가능해야함을. J인 엄빠들에게 P로 받아칠 수 있는 여유와 재치가 있어야 함을. 우리의 여행에는 분주함과 꽉찬 일정보다는 덜어내는, 그래서 맛볼 수 있는 느림의 묘미를 더한다. 누구도 채근하지 않는 가족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무래도 교육적인 면을 신경쓴다고 이곳저곳 탐방만 하다보면 제대로 보니마니, 무얼 보고 무얼 못보고 따지기 바쁜 주객이 전도된 여행의 함정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리하야 우린 부여수륙양용버스를 타게 되는데 사실 난 물에 대한 공포(?) 때문에라도 피하고 싶은 코스였으나 아이들이 이리 원할 줄이야, 또 내가 이렇게 신선한 경험을 할 줄이야. 부소산성은 예전 첫째가 어릴 적 산책겸 둘러본 적이 있어 위에서 내려다본 백마강 풍경이 기억에 남는데, 이번엔 그와 반대로 아래 백마강에서 부소산성의 낙화암과 고란사 등을 담게 된 것이다. * 첫째는 늘 이런 기구에 관심이 많다. 두 개의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과 일반 버스보다 높이가 높고, 핸들도 2개가 있는. 연신 창문에서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부소산성의 역사와 버스가 백마강을 떠다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타보길 참 잘했다 싶은 경험이었다. #사비열차 이 역시 둘째가 꼭 타보고 싶다며 열을 올렸는데 이날 바람도 세고 기온도 낮아 체감상 온도는 더욱 낮았던 것. 백제문화단지 내를 크게 돌면서 해설사님의 설명까지 곁들일 수 있으니 시간만 맞으면 한번 타보길 추천! 백제 건축의 집약체와 위례성을 재현한 곳도 있어 산책 삼아 둘러보기 참 괜찮은 곳이다. _ #겨울방학#에비초3#백제여행#역사여행#독후여행
12
0
게시물 보기 - #부여여행 #궁남지 연꽃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흙길 밟으며 야경 산책 하는 것도 좋은 곳. 온종일 물놀이 하고 고기로 배를 두둑히 채운 뒤 천천히 산책 삼아 궁남지를 걸었는데 추워도 너무 추운 날이었던 것. 우린 밤에만 와봤네. 주변 산책길에 발길 닿는 쪽에도 조명이 좀 더 있으면 하는 생각이.. 그리고 부여의 밤 🌃 어디서나 별 보기가 좋네.
15
2
게시물 보기 - #겨울방학 _ #물놀이 아이가 가장 기다렸던 시간이 아닐까! 전날 늦게 자고 느즈막이 일어났지만 오전 타임부터 물놀이 시작해 안에서 분식류로 끼니 채우며 간식까지 먹고 온종일 놀고 나오니 노곤노곤. 이번엔 첫째가 먼저 나가자고 했다. 둘째의 체력이 한껏 올라왔구나. 슬라이드 무한반복, 유수풀도 좋아하고, 물놀이로 꽉찼던 하루! 어린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좋았다. 물놀이 후 쉬었다가 먹는 고기는 꿀맛! 충청도식 너그러움과 느림을 동시에 맛보았던 고깃집은 정겨웠다지. 이제 곧 #초3 #세돌 아이들과 2월의 어느 날
13
4
게시물 보기 - in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무령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과 무령왕릉원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이들이 차에서 잠들었고 무령왕릉 고분군은 마곡사 산책하고 밥먹고 느긋하게 움직였으니 도착할 당시 문을 닫는 시각이었다. 근처 공주박물관으로 이동해 둘러본 덕에 잠에서 개운하게 깬 아이는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고 주인을 알 수 있는 무령왕릉 유물의 진품들을 살펴보며 안내책자의 보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엄마, 여기 오길 잘했어!"라는 아이의 한 마디에 피로도 녹지 녹아. 공주박물관은 아이와 처음인데 마치 무령왕릉 안을 들어가 둘러보듯 재현된 공간과 유물 전시가 인상적이었다. 한산하게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을만큼 문을 닫기 직전이었기에 본 전시실만큼은 알차게 담고 왔다.
10
0
게시물 보기 - 겨울방학ing_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아이와 이번 겨울방학 백제 관련 책 몇권을 읽었다. 여행에 물놀이는 꼭 있어야하는 아이의 뜻을 고려, 책을 읽으며 궁금한 백제 유적지도 찾으며, 시간이 허락되는 한에서 둘러볼 곳을 조율하며 공주•부여로 떠나보기로 했다. 첫날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처음 마곡사를 둘러보았더니 공주에 가면 둘러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까진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산사를 찾는 것 자체가 워낙 오랜만이었고 어린 둘째는 아빠와 중간에 쉬며 돌아 내려가 첫째와 찬찬히 그러나 책에서 만났던 몇 곳을 산책하듯 거닐며 마곡사 뒷쪽 징검다리까지 건너보는 경험도 하고, 백범 김구 선생의 은신처로 알려진 백범당과 고요한 산속의 풍광과 역사적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_ #초등방학#슬기로운방학생활#초등3#역사탐방 #공주#충남여행#산책#아이와가볼만한곳#겨울방학
20
0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