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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kwanghyun_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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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hyun Han
예술가
KHANPROJECT Creative Director
기존의 가치에 가치를 더해가는 작업을 합니다.
@k.h.han_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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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개
. 조용한 환원에 대하여 정릉,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질문 긴 시간 동안 건축과 공간을 다뤄왔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공간은 사람에게, 그리고 사회에 무엇을 돌려줄 수 있을까?” 정릉이라는 동네에 작은 작업실을 만들었습니다. 사무실이자, 전시장이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고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 집은 새마을운동 시기에 지어진 한옥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방으로, 방에서 또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오르내림. 한눈에 다 보이지 않는 구조 속에서 사람은 천천히 움직이며, 시선과 마음을 여러 번 바꾸게 됩니다. 저는 이 흐름을 ‘레벨’이라는 감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공간이 사람을 천천히 깨우는 방식입니다. 빠른 속도와 효율이 중심이 된 도시 속에서 나는 오히려 느리고 조용한 장소가 더 깊은 기억을 남긴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억 하나가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감정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예전 마을 어귀에 있었던 큰 나무처럼, 이 공간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그곳, 참 좋았지” 하고 떠오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mujin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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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나전을 말하다 통영, 그리고 나전칠기 껍질은 껴껴히 쌓이고 또 쌓여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오늘 오랜만에 코엑스 전시에서 문득 과거에 작업했던 디자인이 생각났다 조개 껍질의 가벼움과 껴껴히 쌓은 흔적을 표현하고 싶었나보다 무겁지만 무겁지않은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시갼과 손의 흔적들.... Design by KHAN X Future of Classic #KCDF #KOREANISM #예전전시디자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229 0게시물 보기
. . 난 나의 느린 걸음과 나의 속도로 정상에 올라간다200 1게시물 보기
形象/形像 형상 . . 중첩...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사이의 공간125 2게시물 보기
. 202412 TRACE OF SENCE @lakrids_official @alpi_wood110 0게시물 보기
[ FUTURE OF CLASSIC ] . 고전 속 미래가 있다 믿습니다. 섞음과 다움으로 한걸음 나아가 봅니다. 존재했던 것들과 존재하는 것들을 접화 하는 과정입니다 오랫동안 상상했던 여정을 실체화시키는 시작입니다. 안무 | @leeyoonhee00 사진 | @___yjc @alpi_wood @lakrids_official199 3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502 [ TRACE OF SENSE ] 자연의 시간은 긴 세월 켜켜이 쌓여 무늬로 새겨지고, 그 흔적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의 힘을 전합니다. 한국의 전통성은 예로부터 자연의 이치에 조응하며 형성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통 건축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철학을 깊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옥의 툇마루에 들어선 사계절의 풍경, 창호지 문으로 공간에 스며드는 빛, 기와지붕의 곡선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각각의 요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명합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우드 베니어 브랜드 ALPI 알피는 자연의 물성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해냄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연결합니다. 혁신적인 현대의 기술로 목재를 재가공하고 다양한 색과 질감, 패턴을 창조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시하며, 자연의 생태계를 거스르지 않고 사람과 환경이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이러한 알피의 방향성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계승해 나가는 한국의 전통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 기획 | 한광현 @_kwanghyun_han 참여작가 | 레오킴 @leokim_official 송승원,조윤경 @intg_space 윤라희 @rahee.yoon 서희수 @suhheesuartist_official 이석우 @swna.office 백종환 @wgnb.kr 한광현 @_kwanghyun_han 안무 | 이윤희 @leeyoonhee00 김호연 @hopro_ 도윤승 @solfamiredohyunseung 주최 | 라크리스 @lakrids_official 주관 | 라크리스 @lakrids_official 알피 @alpi_wood 후원 | 코사이어티 @cociety_ #라크리스 #lakrids #알피 #alpi #코사이어티150 0게시물 보기
중복 제외 실제 조회수입니다.608 ≪TRACE OF SENSE≫는 LAKRIDS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우드 베니어 브랜드 ALPI와 한국의 창작자 레오킴, 송승원, 조윤경, 윤라희, 서희수, 이석우, 백종환, 한광현이 함께 하는 전시입니다. 한국의 전통건축과 ALPI는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7팀의 창작자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한국 전통건축을 재해석하여 ALPI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ALPI와 한국 창작자들의 협업 전시에서 자연과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TRACE OF SENSE 자연의 시간은 긴 세월 켜켜이 쌓여 무늬로 새겨지고, 그 흔적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의 힘을 전합니다. 한국의 전통성은 예로부터 자연의 이치에 조응하며 형성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통 건축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철학을 깊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옥의 툇마루에 들어선 사계절의 풍경, 창호지 문으로 공간에 스며드는 빛, 기와지붕의 곡선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각각의 요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명합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우드 베니어 브랜드 ALPI 알피는 자연의 물성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해냄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연결합니다. 혁신적인 현대의 기술로 목재를 재가공하고 다양한 색과 질감, 패턴을 창조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시하며, 자연의 생태계를 거스르지 않고 사람과 환경이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이러한 알피의 방향성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계승해 나가는 한국의 전통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TRACE OF SENSE≫한국의 자연과 전통 건축, 현대 기술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비춥니다. 섬세한 미감과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한국의 창작자 레오킴, 송승원, 조윤경, 윤라희, 서희수, 이석우, 백종환, 한광현은 한국 전통 건축을 주제로 알피의 제품을 새롭게 보여줍니다. 공동의 지향점을 가진 알피와 한국의 정서가 만나, 전통이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 되고, 기술이 공예가 되는 반전을 경험하며, 앞으로 다가올 자연과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이 그리는 아름다움을 향한 궤적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2월 17일(화) - 27일(금) 11:00-19:00 코사이어티 성수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2-20 *입장료 무료 *주차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 | 한광현 @_kwanghyun_han 참여작가 | 레오킴 @leokim_official 송승원,조윤경 @intg_space 윤라희 @rahee.yoon 서희수 @suhheesuartist_official 이석우 @swna.office 백종환 @wgnb.kr 한광현 @_kwanghyun_han 안무 | 이윤희 @leeyoonhee00 김호연 @hopro_ 도윤승 @solfamiredohyunseung 주최 | 라크리스 @lakrids_official 주관 | 라크리스 @lakrids_official 알피 @alpi_wood 후원 | 코사이어티 @cociety_ #라크리스 #lakrids #알피 #alpi #코사이어티119 4게시물 보기
My KHAN New Beginnings Design by @ynldesign196 3게시물 보기
. Changdeokgung Palace ; Horizontal and Curve in Balance141 0게시물 보기
LEO KIM / EXHIBITION 자연의 미학 ; 복원의 미학 / 순환속으로의 여정 순수와 진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 넘 감사합니다 ARTIST / @leokim_official Exhibition director @boyer______ @metaphorseoul118 0게시물 보기
. 고요한 지평집에서 쉼과 여유 서로애 대해 마음열고 알아가는 귀한 이 시간 3년만에 찾은 지평집.. 대표님의 뜻 깊은 환대와 여전히 평온한 이 곳에서 오롯한 쉼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ipyungzip with @ankwang_100a @hyeongil_kim_173 0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