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julia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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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1:09게시물1495팔로워23646 (2.4만)팔로우1688 (1천)
🩵 미대언니 줄리아(박정연)
패션 디자이너
▪️️라이프 아트테이너 - 일상을 아트처럼!
▪심미안 라이프 - 패션팁ㆍ뷰티팁ㆍ리빙팁
▪️서울여대 - 미술대 패브릭아트ㆍ의류학ㆍ서양화 전공
➖ 미술 중고등교사 자격증ㆍ홍보바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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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살때부터..동네 아이들을 옥상에 불러 모아놓고, 제일 높은곳에 올라가 혼자 춤을추고, 1인연기를 했었고, 6살때부터는 작사 작곡을해 테이프에 녹음도하고 대본도 썼었다 ㅎㅎㅎ 결혼전까지 6살때 녹음한 테이프와 노트가 있었는데... 늘 마이크는 나의 차지였다. 올백을 맞으면 서울에 가서 탤런트 시험을 보게해 달라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엄마를 졸랐었는데, 엄마는 매번 딴따라해서 뭐하냐며 약속을 지켜주지 않으셨다.😬 (이거이거 오은영쌤한테 혼날일임) 1.~3. : 유치원 4. : 5학년 5. : 6학년 6. : 고2 7. : 재수시절 8.~10. : 대학교4학년 홍보바롬이 선발대회 유치원 송사&답사 초등학교 송사&답사 중학교 송사&답사 6번의 모든 송사ㆍ답사를 다 직접 썼고, 중학교땐 학교 방송실에서 아침마다 조지윈스턴의 'Thanksgiving' 을 오프닝 곡으로 틀고 '명상의시간' 을 맡아 3년동안 방송 했었고, 학교신문 편집일과 연재만화를 매주 그렸었다. 고딩때는...그냥 소심한 반항아 하면서 연극반 공연하고, 서태지 춤추고...😆 남아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만.. 끼로 다분했던 리틀 줄리아의 꿈을 돌이켜 보며... 🎤📸🎥 마이크와 카메라를 유난히 사랑했던, 베이비때부터 관종 이었던 나를 되돌아본다 ㅋㅋㅋㅋ 엄마에게 반항하기위해? 또는 부모의 뜻에 따르느라 못펼친 것도 모두 내가한 선택 이제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위해 더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의지를 불태워본다🔥🔥🔥 푸핫 저 무시무시한 화장 아주 센세이션 하구먼~~🤣🤣🤣🤣 *초딩 답사때사진 울아들하고 쌍둥이 인줄😅 *3번 사진의 비율과 몸매로 돌아가고프다..코디도 맘에듬 🤍 *와 저사진들 모두 2000년도 이전 사진들 ㅎㅎ1980년~1999 . . #againjulia #마이크가체질 #용기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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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 경기도 만석꾼의 딸로 부유하게 자란 울엄마는 늘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사셨고 손이 크셨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혼자 계실땐 보일러를 끄고 덧신을 겹쳐신고 조끼를 입고 계셨으며 밤이면 캄캄하게 전기도 켜지 않으시고, 배추 열포기를 양손에 들고 손이 빨갛고 깊게 패이도록 걸어서 오실정도로, 지켜보는 내가 속상할만큼 검소 하셨다. 오로지 아끼지 않으셨던게..옷과 그릇, 패브릭! 이불, 커튼, 잠옷 사시사철 바꿔주셨고 손뜨개로 집안 소품이며 커버들을 만드셨다. 삼시세끼...그시절에 영국, 프랑스, 일본에서 수입된 예쁜 그릇에 꽃꽂이가 항상 있는 식탁에서 늘 공주가 받는 밥상처럼 밥을 차려주셨다. 늘 "잘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못입은 거지는 못얻어 먹는다"..."옷은 나를 보여주는 첫번째 인상" 이라며 본인옷도 비싸고 좋은거 사셔서 깨끗하게 새것처럼 몇십년씩 입으셨고 무남독녀 외동딸 내옷은 시골? 온양에서도 맞춤양장점, 부띠끄, 서울 백화점 에서만 사주셨다. 아직도 이름까지 기억난다. 온양 시골 어린 내눈에도 넘 세련되었던 김수연 부띠끄~~ 그옛날 80년대 피아노 발표회때도 꼭 머리에 생화장식을 해주셨고, 대회때마다 새드레스를 부띠끄에서 맞춰주셨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던 대학때도 직장 생활할때도 결혼후에도 일산, 분당, 서울 명품샵에서 내옷을 한번에 수백~수천씩 들여 수십벌을 선물해 주셨다. 그래서 내별명이 공작새 였다는🦚 ㅋㅋ 아 글쓰다보니 눈물이😭 난 우리 밀크&실크에게 울엄마 만큼은 못한듯..하여 미안함이 물밀듯이 밀려오네 히공😢 중학교때까지 전교 1,2등만 하던 나였고 내가 말을 잘한다며..ㅡ.ㅡ 울엄마 바람대로 동시통역사, 아나운서, 판사는 못되었지만, (미대간걸 엄마 죽어라고 싫어하셨지만😜) 그래도 엄마보며 아름답고 예쁜것 많이 보고 자라 미술대학 패브릭 전공하고, 의류학 복수전공한듯~~ 엄마때문에?? 그와중에 교사자격증까지 땄고.., 사촌동생 서울대미대 사촌 오빠, 언니 건대 미대 난 서울여대 미대 변호사하는 삼촌이 우리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시는걸보면... 아빠쪽 피도 찐~하게 흐르는거같아 타고난게, 보고자란게 그런걸 ㅋㅋ 그러니..남을 가르치는 학자나 법관이 안된걸 아쉬워 하지마셔 그래서 이 나이에 행복하게 내삶을 즐기게 해주셨어,, 엄마~~ 늘 든든한 스폰서, 내 팬 울엄마 넘 고맙고 사랑해❤ 비오는날 괜히 센치하고 난리~~😭😭😭 #금지옥엽 #무남독녀 #뼈속부터예술가 #보고자란환경 #즐기면서즐겁게 #가정교육 #가정환경 #부모의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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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영혼을 갈아넣어 만든 ㅋㅋ Made by Julia 제품들 입니다. 정확히 10년전 '줄리아파크'란 이름의 쇼핑몰을 하다가 (수입 인테리어 소품ㆍ의류 ㆍ아동용품ㆍ키친웨어ㆍ침구 등) 두아이들 육아 때문에 접고, 2020년 2월2일 사업자 신고를하고, 코로나 때문에 1년간 준비만하다 작년 이맘때쯤 첫 샘플이 나왔었네요. 😭 제 전공을 살려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고 기뻐서 그때부터 오늘까지도 힘든줄도 모르고 날라다니고 있답니다. 아마 다른일 시켰다면 벌써 몇번은 입원했을듯요~~😁 물론, 첫 작품 선보이고 너무 긴장했었는지 작년 10월에 담낭제거수술과 담도내 결석제거 시술로 입원하긴 했지만요~~😅 그동안 못펼친 열정과 실력, 노하우 다 끌어모아 하나하나 최고로 만들어 나갈께요.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주시고, 줄랴 메이드 아이템 많은 사랑해 주세요.❤️ 동영상 만들면서도 눈물이...🥺 (저 살빠진 기록 같기도? 🤣) ㆍ Jᵤₗᵢₐ pₐᵣₖ Jᵤₗᵢₐ pₐᵣₖ Jᵤₗᵢₐ pₐᵣₖ Jᵤₗᵢₐ pₐᵣₖ Jᵤₗᵢₐ pₐᵣₖ Jᵤₗᵢₐ pₐᵣₖ ㆍ 💿 Music:Exquisite Dinner, Musician:Almost Here, Album:Almost Here, Source:https://www.vcg.com/ ㆍ ㆍ ㆍ #나만입고싶은옷_줄리아파크 #디자이너브랜드_줄리아파크 #줄리아파크 #디자이너브랜드 #패션브랜드 #패션 #호캉스룩 #바캉스룩 #휴양지룩 #수영복 #호텔수영복 #fashion #ootd #juliapark #파티룩 #하객룩 #30대패션 #40대패션 #럭셔리패션 #나만입고싶은옷 #내게주는선물 #럭셔리룩 #연예인패션 #한예슬패션 #송혜교패션 #김희선패션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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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저는... 모든것에 겸손하고 늘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이예요. 오죽하면 무수리병 이란말까지 들었어요. "난 그정도 아니야. 에이 난 못생겼지~" 유일하게 자신있고 잘난 딱 한가지가... 타고난 감각! 컬러감각, 미학적ㆍ미적능력 이랍니다. (하나 또 있긴한데 그건 자신있는 분야가 아니라 그냥 타고난 영역. 기억력과 공감능력 이예요🤗) 다른건 몰라도 제일 자신있는 한가지! 물건 고를때 넘 여러가지가 다 예쁠때 속으로 "니 눈에 띄는게 세상에서 젤 예쁜거야~" 라고 ㅎ ㅎ ㅎ 자신있게 외치고 골라요. 그만큼 내 스스로 제 안목을 믿는거죠 뭐, 남자...남편 안목은 별개인걸로?🤭🙄 그러니..3년전 패션 쇼핑몰을 오픈하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만든 제 옷들은 어땠겠어요? 제 각 분야의 디자인들, 인테리어, 웹디자인, 테이블세팅보다 제옷들이 백만배 신경쓴건데... 그냥 작품 아니고... 판매되는 상품은...특히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옷들은 인기ㆍ인지도, 대중성, 타이밍, 자금력 심하게 중요한거 같아요. 코로나 극절정기에 하필 필받아, 아이디어와 열정이 솟구쳐 시작했고..이제야 막 매니아층 생기기 시작 했는데... 수억대의 적자는 현실적인 이야기.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망해서 철수하고,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줄도산... 수백개의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sns 시장은 안정적인 인지도(팔로워)와 자금력이 따라줘야 가능 하더라구요. 지금 이 쉼이..제겐 소중한 공부와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고 여깁니다. 나이 50이면 어때요? 패션하다 요리한다 하시나요? 네~ 전 하고싶은거 다는 아니지만 ㅋ 몇가진 해보고 죽을래요. 제 컴퓨터엔 옷은 뭐 입아프고 스카프, 앞치마, 슬리퍼, 카펫, 모자, 가방, 등등...디자인만 수백개... 꿈꾸는 자에게 길이 있나니~ 누군가는 이루기전엔 밝히지 말라하고, 누군가는 자꾸 공표하고 말해야 이루어진다 하대요. 제 생각은...둘다 맞고 또 둘다 틀려요. 그냥 말하던 안하던 시대와 상황과 노력과 운이 맞을때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맞을때까지 해보는 수밖에... 힘든 기로에 서계신 내편, 줄아기님들~ 같이 힘내요!!🎉 늘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 새삼 감사드립니다🙏 굿밤, 길몽 꾸세요~🌬️✨ . . #이넘의예술성 #칭찬은늘대아티스트님들이해주심 #잘될상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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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고2 올라가는 밀크 주민등록 사진 1. ~ 5. 울 밀크 6. 29살의 울아빠 엄마 또 눈물 왈칵~ 아니 벌써 이케 큰거야? 유난히 피부가 희고 뽀얀대다 늘 부드럽고 상냥해서 닉넴도 밀크~ 딸보다 애교많고 재잘거리며 끊임없이 엄마! 엄마! 하고 나만찾던 너인데... 무뚝뚝한 사춘기 머릿속으론 이해해도 맘속으론 서운하고 버겁넹~ 고개도 넘 쳐들고 찍었고🙄 어색한 사진관..ㅋ 아니 스튜디오 보정에 도치맘눈엔 실물이 더 나은것 같다며 투덜투덜~🤭🙈 어색한 사진과 울 밀크 키도 아쉽지만...🙈 키 180cm이신 외할아버지 닮아 잘생긴걸로~ 결론이 안드로메다? 결국 모계 우성유전 이라며 내맘대로 마무리!😁 . . #아들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사진 #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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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하이라이트 올리느라 연도별 크리스마스 정리 하다보니 없어진 사진도 많지만... 저는 옷도 인테리어 소품도 그릇도 전부 10년~20년 사용 했더라구요. 아끼고 곱게 쓰느라 몸이 조금 더 고생하긴 했지만... 2.4m 대형트리도 10년 넘게... 오너먼트, 소품들도 10년 넘게... 그릇들도 10~20년씩 썼더라구요. 알뜰살뜰 환경오염도 줄이고~ 잘 살아온 나 칭찬하면서 (훈훈~😂🩵) 1. ~ 3. 2012년 크리스마스 4. ~ 6. 2014년 크리스마스 7. 8. 2016년 크리스마스 9. 2020년 크리스마스 10. ~ 13. 2021년 크리스마스 14. ~ 17. 2022년 크리스마스 18. 2022년 12월 31일 19. 20. 2023년 크리스마스 : 드디어 당근에 팔고 트리바꿈, 오너먼트는 몇개만 새로사고 쓰던거~ 여러분도 오래쓰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옷은 20kg이상 살쪄서 이제 20년기록은 무너지겠어요🤪 . . #크리스마스 #아나바다 #미대언니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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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쥬? 1인 20역으로는 살고있는데, 인스타 2계정 운영은 힘드네요🤣 패션은 접은건 아니고...🤗 한템포 쉼표 , 긴 숨고르기 중 입니다. 우선 @yo.de.a 요디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놀러오셔요🤗💕 1. 양가에 가져갈 잡채 하려고 새벽 2시반에 주방에 나와 고기재우고 뒤가 싸~하여 돌아보니 ㅎ ㅎ ㅎ 언제 안방에서 따라 나왔는지 '이 새벽에 뭔일임?' 하는 표정으로 하나씩 저러고 들어가서 쳐다보는데..미치게 귀여워서 당장 찰칵! 저 초특급 사이즈 법랑 다라이랑 밧드를 다시 다 설거지해야 했지만, 억지로 연출 할래야 할 수도 없는 귀한샷 건짐🙊🙉 스토리에 올렸는데 귀엽다고 dm 폭발~ 2. ~ 4. 새벽 2시 30분부터 양가 가져갈 잡채 40인분 만들기 양가 마마님들 넘 맛있다 극찬해서 피곤함이 싹~ 가심🫠 5. 6. 설날시댁 풍경. 설거지하고 일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일들 하시는데, 사진찍기가 죄송해서... 7. 요디아 꽃떡국 8. 설날 시마이는 와인과 내맘대로 냉털 브리치즈구이 ㅋㅋ 브리치즈+다진마늘+올리브오일+케이앤페퍼+레드페퍼 넣고 에프 190도에 10분 옆에 샤인이 늘어놓구 그위에 넛츠가 똑 떨어져 아들먹는 시리얼 뿌려 다같이 냠냠 9. 기름진거 떡국 많이 먹었으니 디톡겸 '레몬강황진저티' 10. 남편이 해놓은 점심. 여윽시 명절끝은 남은 나물 다 때려넣고 매콤 비빔밥 + 얼큰 나박김치로~ . . #설날 #설연휴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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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Brunch~ 🎥 영상은 아이폰 14 pro max 기본카메라 '시네마틱' 으로 촬영 했어요. 줄리아네 아니지... (정신차렷!) 요리 컨텐츠니까? 요디아네 아점🤭 밀크, 실크 방학해 돌밥돌밥 모드로 정신도 없는데... 예로부터 어른들이 입방정 떨지 말라 했거늘 지난 1년 반동안 감기한번 안 걸렸노라 글방정을 떨었더니... 감기 당첨! 새벽에 비상약통의 종합감기약 먹고 오십견까지 득템 했는지 오른팔 위나 뒤로 올리면 자지러지게 아파서 머리도 못묶고 허리숙여 헤어밴드 띡하고 잠옷바람으로 방학한 고딩 중딩 늦은 아침으로 과일, 콘스프 데워 놓고 #미세스앤더슨 피자 덕분에 @mrs_andersons 휘리릭 차려놓고 다시 침대행~ 몇일전부터 나레이션 할때 맑던 내 목소리가ㅋㅋ(아님 말고) 갈라진다 싶더니만... 올해 초긍정 마인드로 살기로 했으니 50살의 첫감기야! 바, 반가워~🤗 뭐래... 이리 편집도하고 아직까진 요만한게 다행이다 싶지만, 할일이 태산이니 우 쥬 플리즈 나가줄래? 응? 냥이들도 밥, 간식 달라고 난리부르스! 그덕에 릴스 올리고 글 다 쓴거 날려서 다시 다 쓰고 올리는중😬 1인 20역 엄마는 아프면 안되지 얼른 나아버려야징🫠 🔺일하다 들어와 약 지어다주고 흑미밥이랑 된장찌개 끓여놓고 나간 우렁이각시 남편 고마워🥹 🔺이와중에도 퉁퉁부은 얼굴로 촬영하고 편집한 나 대단쓰~ 쉰목소리로 '응' 만 녹음한 나 어떤데?? 🤣 . . #요디아일상 #홈브런치 #감기일상 #요디아 #돌밥돌밥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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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줄랴일상 1. 베이비 샤샤 안나 뱃속에 있을때부터 함께한 샤샤 태어났을때 코와 입속 양수 내가 입으로 빨아주고, 탯줄 직접 자르고...(진짜 내 비위에 이런일까지 할줄은) 젤 못생기고, 젤 마르고 연약했고..오줌 똥도 못가려 다른집 가면 혹여 미움받을까 내가 키우기로 한 샤샤 내 치마폭에서 잠들고, 내 살이 닿아야만 자던 쥐보다 작던 쪼꼬미가 이젠 애교쟁이 개냥이로 이케 컸다. 그래서인지 지가 사람인줄 알고 쉬야, 응가도 화장실 욕실에하고..내가 먹는건 다 먹으려고 한다는 😝 내사랑들..안나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살자🩵 2. 요디아로 사는 모습은 늘 아침 눈뜨자마자라 초췌, 숙취, 쌩얼, 붓기, 잠옷, 홈웨어와 함께~ 3. 줄리아로 풀 메이크업에 헤어세팅까지 하고~ 4. 최애 메이크업 브랜드 셀프뷰티 떼샷. 중2 딸이 가져간 것들 몇개는 같이 못찍었지만 ㅋㅋ 5. ~ 10. 요디아 릴스 열심히 찍으며 '실행' 하기로 한것들 하나씩 하고있는 요즘~ . . #50살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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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부르는 우아한 얼굴 만드는법! 🔺 같이 복🧧 받고싶은 친구에게 공유해 주세요~ㅇ 1. 🚫톤그로 No!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톤에 맞는 얼굴톤으로 메이크업하기! 이효리님처럼 까만피부라면 얼굴도 까만톤으로.. 저처럼 하야면 하얀톤으로... 제가 태닝 피부 부러워서 베이지나 구릿빛으로 메이크업하면 진짜 이상하겠죠? 2. 얼굴에 은은한펄로 포인트와 윤광 주기! 3. 은은한 미소를 짓고 윗니가 보이게 말하기! 아랫니가 보이지 않도록... 💄 추천제품 #내돈내산 ㅡ #오프라 하이라이터 (영상속 컬러는 클라우드9) @ofracosmetics_korea ㅡ #셀프뷰티 립글라스밤 (펄 3종, 영상속 샴페인골드) @selfbeauty_unni ㅡ 셀프뷰티 광채픽서 ㅡ #초초스랩 스위치온 글리터 (영상속 컬러는 골드샷) * 저 랄랄 부캐 이명화 여사님 광팬 이예요~ 컨셉으로 아랫니 보이게 하시는거 넘 경이롭고 잼나요 ㅋㅋ . . #미대언니 #50살 #중년패션 #중년메이크업 #우아한스타일 #메이크업꿀팁 #돈들어오는얼굴 #클린걸메이크업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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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 차려주다 펑펑 울었어요. @yo.de.a 요디아 (요리) @_juliapark 줄리아파크 (패션) 사춘기 딸이 참... 병도주고 약도주고~ 딸의 한마디 덕분에 겨우 달걀삶고 과일 썰어 주고 데우고 놓기만 한 제 아침밥이 근사한 호텔조식 이겨버렸네요. 아이들 사춘기오고 내 존재가 무엇인가? 때때로 서글프고 쓸쓸하고 그랬는데...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이 함께하는 밥한끼가 따뜻하고 예쁜 말한마디가 너무 소중하다는걸 모두가 느끼는 요즘... 아이들 덕분에 코끝 찡하도록 이렇게 뭉클~ 해 본게 언제 이던가? 어느책에선가 엄마사랑 가득 담긴밥을 먹고자란 아이는 힘든시간, 큰 고난이 닥쳐도 그 힘으로 이겨낸다는 글을 읽었어요. 그래서, 그 글을 읽은후로는 몸이 힘들어도 내가 두달씩 굶으며 식단을 하고 있어도 집밥을 꼭 해먹였네요. 그마음...알아주어 고마워~ 엄마밥의 힘으로 험한세상도 꿋꿋이 살아가길... 엄마사랑 밀크~ 엄마보석 실크~ 😘💕 . . #1인20역 #워킹맘 #엄마밥 #호텔조식 #홈브런치 #홈까페 #집밥 #브런치 #요디아 #아스티에드빌라트 #쿤케라믹 #코지타벨리니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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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 . 드디어! 2025년 50살이 되었습니다. 어정쩡한 40대 보다 저는 반백살 된게 왜 더 기쁠까요? (진심🤗) 2024년 모습이 2023년보다 많이 땡굴~ 아니, 퉁실~ 하네요! 새해첫날 친정집에 인사 드리러 갔는데, 너무 오랜만에 갔더니... 제가 너무 늙고 살찌고 못생겨졌다며 친정엄마가 속상하다 우시더라구요. 엄마눈엔 무남독녀인 제가 늘 예쁘고 젊었던 리즈시절의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시는것 같아요. (enfj) F지만 바로 "나도 오십이야 엄마! 엄마가 절대 시술ㆍ성형 이런거 하지말라며! 성형하면 나이먹어 마귀할머니 같고 흉하다고 자연스러운 얼굴로 살라며~" 했지요. F라면 "걱정마세요. 관리할께요~ " 해야는데 야멸차게 T멘트 날려버림 🤣 살은 20kg이 쪘는데, 지난 1년반동안 단 한번도 감기도 안걸렸어요. 비록 오십견인지, 2개월 전부터 오른팔과 어깨가 너무너무 아프기 시작 했지만요~🤪 식단 7개월 했고..이후론 안가리고 골고루 잘먹고, 걷기와 인터벌 러닝도하고...(살은 20kg이 안빠졌지만요🤣) 패션일 하는데, 살이 안빠지니 너무 큰 스트레스였어요. 몸은 안아픈데, 마음과 머리가 아픈채로 살았지요. 스트레스만 줄이면 전 살이 쑥쑥 빠지는 마법이 펼쳐져요. 손가락 마비로 대용량 스테로이드 치료한후 살이 찌는데 코르티졸과 호르몬의 요인이 크네요~ (참고로 스테로이드 치료 저는 절대 반대 합니다! 살 무지 찌고 인슐린 분비체계가 망가져요.) Anyway... 살 이야기를 하려던게 아닌데..ㅎㅎㅎ 2025년은 어떤 모습으로 채워갈지... 큰 결심과 거창한 계획대신 다이어트 스트레스 대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저를 사랑해주는 주변의 가족과 지인들을 소중히 여기며 줄리아! 하면 떠올랐던 '열정'과 '긍정'으로 살아보려구요! 이름도 '정연' 이라며🫠 내인생은 내꺼고 인생은 딱 한번뿐 이니까요~ 한결같이 응원해 주는 줄아기님들! 편안하게...잔잔하게... 함께 해요🩵 . . #50살환영해 #새해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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